노자적 인간
오종호 지음 / 知&智(지앤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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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식은 대단한 게 아니다.’ (71)

알지만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 으뜸이요,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하는 것은 병이다. 무릇 병을 병으로 여기면 병이 되지 않는다. 성인은 병이 없다. 병을 병으로 여기므로 병들지 않는다._p103

 

 

_'무심하게 살아라.‘ (5)_p47

 

 

고전을 알아보고 현재를 살펴보고 깨달음을 얻어간다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석이 어렵고 가끔은 지금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껴져서 접근성이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고전도 지금 시대에 맞게 명쾌하게 해석하고 쉽게 적용하며 알아갈 수 있게 전달해주는 이들이 무척 고맙다. 그 고마움을 이번에 #노자적인간 의 #오종호 저자에게 느꼈다. 평소 궁금했었던 #노자사상 을 통찰력 있게 풀어주고 있었다. #도덕경 해설서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고 있었다.

 

도가 사라진 것 같다고 하는 시대에, 더 필요한 내용이였다.

 

수시로 꺼내서 읽어야겠다. 평소 노자 사상이 어렵다고 느꼈던 이들에게 입문서로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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