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힘 - 인생의 무기가 되는 12가지 최소한의 수학도구
올리버 존슨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의 본질은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다.”-스탠리 거더의 <수학의 여정>(1976)에서

 

우리는 수학이 왜 필요한가에서 시작 되었을 것 같은 이 책, <수학의 힘>.

 

오늘날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기위해 필수가 된 많은 숫자와 사실을 알아보기 위해 필요한 12가지 수학도구를 제시해주고 있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들은 다르겠지만, 수학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확실히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렇게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12가지 수학도구를 제시해 주고 있었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숫자 너머의 변화를 다룬 1, 여기에서는 팬데믹 예측 실패도 다루고 있어서 현실적이였다. 2부는 무작위성, 익숙한 확률에 관한 내용은 여전히 좀 어려웠다. 3부에서는 복잡한 현대사회 속 수학의 힘인 정보를 다루고 있었는데, 데이터부터 AI까지, 지금 바로 우리 옆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담고 있어서 무척 유용했다.

 

마지막 장은 오류에서 배우는 교훈으로 수학과 과학에 필수불가불한 오류를 어떻게 해결하고 다뤄야하는지로 정리해놓아서 오만함을 잡아주고 있었다.

 

본문이 어렵다면 각각의 요약과 제안을 먼저 접근해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 같다.

 

 

관점이 인생이라고 한다. 하지만 세상을 보는 시선에 수학이 없다면 여기저기 휩쓸리기 딱 좋을 것이다. 수포자라고 하더라도 인문학과 숫자의 그 중간 어디쯤에서 이 책을 접해본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추천하고픈 수학관련 도서다.

 

 

_움직임이 분할할수록 변화의 축이 보인다_p91

 

_누구나 에니그마 암호 해독을 거대한 십자말풀이나 엄청나게 큰 직소퍼즐, 곧 순전히 연역적인 논리만으로 푸는 수수께끼 정도로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투링은 확률이론에 단단하게 토대를 둔 발상으로 암호를 풀었다._p196

 

 

_제로섬게임: 때로 전략이 없는 것이 전략이다_p29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