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번째 드로잉 : 모든 사물편 - The Draw Anything Book 나의 드로잉 2
로베르 랑브리 지음 / 바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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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가 로베르 랑브리의 드로잉 지침서 두 번째, 모든 사물편, ‘100종 이상의 사물을 그려보는 힐링 노트가 부제이다.

 

첫 번째 동물편이 동물드로잉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줬다면,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사물들을 도형으로 바라보고, 크기비율비교, 소실점, 투시도 적용, 도형형태의 대비, 대립 또는 구조의 대비, 길이와 질량비, 수평과 수직 구조의 대비, 3D2D, 큰 덩어리와 작은 덩어리, 건축의 대비 등, 드로잉을 하기에 앞서 보는 관점을 훈련시키며 안내해주는 내용이 주였다.

 

그래서 의외로 꼼꼼하게 보게 되었고, 관련된 내용들도 찾아보게 되어 긴 호흡으로 봤던 것 같다.

 

한 마디로, 공간과 사물을 손으로 옮길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드로잉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하고 있었다.

 

역시나 적극 추천하고픈 드로잉 안내서이다.

 

_중력이란, 떨어지는 물체는 땅으로 향하고, 추선은 수직으로 매달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선에 작용하는 중력으로 드로잉의 축선을 파악할 수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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