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 땅과의 접촉으로 만병을 치유하는 건강 프로젝트
김영진 지음 / 성안당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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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동물들은 상처를 입으면 바위나 땅에 배를 깔고 상처가 나을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드러누워 있습니다. 이는 바위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과 땅에서 올라오는 마이너스 전자를 흡수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_p28

 

_정전기는 화학섬유로 된 옷을 입는 겨울철에 흔히 발생되지만, 사람이 맨발로 땅을 밟거나 땅과 연결된 상태에서 털옷을 벗으면 정전기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전기가 배출되지 않고 몸에 축척되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겨울철에도 땅과의 접촉이 중요합니다._p63

 

 

요즘 여기저기에서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맨발걷기를 하니 부종이 빠지고 덜 피곤하다, 허리통증이 덜해졌다, 혈압도 더 안정화가 되었다 등 전부 긍정적인 피드백들이였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주변에 마땅히 할 만한 곳이 없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김영진 홀리스틱 영양 지도사의 <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를 마침 읽었다.

 

여러 가지 건강 체험사례는 물론, 맨발이 주는 효과들,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회사, 유치원, 학교, 모임들에 대한 소개와 경과들, 24시간 땅과 접촉해야 하는 이유들과 방법들, 반응들, 그리고 발바닥의 역할 등 유익한 정보들을 알차게 꾹꾹 담아놓았다.

 

특히 땅과 24시간 접촉해야하는 이유 파트에서 다뤄준 정전기 & 전자파의 폐해와 이를 어싱(=접지)으로 해결해야한다는 내용과 어싱의 다양한 방법들은 이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이였고, 생활 속으로 가져오고 싶은 실천법들이였다.

 

그리고 이 책을 더 내실있게 만들어주었던 발바닥 혈자리에 대한 설명은 자주 열어보게 될 것 같다. 꾹꾹 눌러주기~~ 아치 유지하고 맨발의 원래 기능들을 찾아주기~

 

_“이번 맨발에 관한 연구는 탁월한 결론을 도출했다. 운동화를 신고 발뒤꿈치로 착지하는 것은 인간이 보유한 천혜의 충격 흡수장치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인간은 맨발로 달리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_p168

 

 

개인적으로 많이 배웠고 최근 요가를 배우면서 실감하고 있었던 약해진 맨발로 서기에 대한 고찰도 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누구에게든 권해주고 싶은 건강서로도 훌륭했고, 맨발걷기 안내서로서도 적극 추천하고픈 책이였다.

 

_당뇨병 환자들은 발이 비교적 무감각하며 조그만 상처나 부상도 감염과 절단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바닷가의 부드러운 모래시장에서 시작해 면역력이 향상되고 발바닥이 두꺼워지면 공원의 잔디밭 -> 촉촉한 흙길 -> 학교 운동장 -> 딱딱한 산길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_p55

 

_신체에는 약 100g 정도의 나트륨이 필요한데, 4분의 125g 정도가 뼈와 치아에 저장돼 있습니다. ..... 겨울철에 몹시 추위를 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음식을 너무 싱겁게 조리해 먹어 뼈가 나트륨 부족으로 바람 든 무처럼 엉성하게 형성돼 있다는 것입니다._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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