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가우르 고팔 다스 지음, 이나무 옮김 / 수오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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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의 스승과 그곳의 수도승들로부터 훌륭한 가르침을 받으면서 나는 겸손이 영적인 성장,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특성인지 배웠다. 어떤 공간에서든 당신이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겸손이 가장 핵심적인 기본 사항이다. 왜냐하면 겸손은 나는 그것을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앎은 당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_p25

 

 

삶에서 문제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행복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분노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평화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미움은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사랑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있다. 부정적인 것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불평은 자동이다. 감사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_p29

 

 

 

인도 아마존 5년 연속 베스트셀러,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을 읽었다.

 

오늘날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적 멘토이자 라이프코치이며 수도승인 가우르 고파 다스의 인생 강의가 들어있는 책이다. 그의 강의는 유머와 깨달음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하는데, 정말 읽다보면 진심으로 그렇구나 하고 공감하게 된다.

 

저자 개인의 경험에서 시작하는 글은 마치 자서전 같았다. 각 에피소드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생 지침들은 무척 자연스러워서 더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 많다.

 

특히 나의 인간관계를 깨닫게 만든 아래문단은 계속 대입시키며 되새기게 될 것 같다.

 

_당신이 틀렸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면, 당신은 정직하다.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면, 당신이 현명하다. 그리고 당신이 옳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면, 그것은 당신이 옳은 것보다 관계를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자기 돌봄의 미학이다._p171

 

 

가우르 고파 다스는 이 도서를 계기로 알게 된 인물인데,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았다. 일상에서, 삶의 여정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가는 바를 무척 설득력 있게 써내려갔는데 어느새 깊이 동화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억지스럽지 않아서 참 좋았다.

 

금년초부터 독서명상의 형태로 매일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그 깊이를 더해주고 방향성을 잘 잡아준 계기가 되는 시간이였다.

 

적극 추천하고픈 인생조언서로, 저자의 강연도 찾아보면서 다시 짚어가며 읽어보고 싶다.

 

 

 

_두려움을 다루기 위해서는 그것에 직면해야 하고, 어딘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동기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면 신이 우리를 돕기 위해 그곳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늘 말한다. 혼자 달리는 것은 그냥 달리기이지만, 신이 함께할 때는 은총이다._p106

 

 

_“우리가 상품을 광고하는 방식은 인간의 조건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관점이 지난 수년간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반영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 미묘한 복잡성과 섬세함에 신경 쓰지 않아요. 사람들을 목적이나 용도의 측면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의 상호작용은 그 의도에 의해 좌우됩니다. 상품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듯이.”_p165

 

 

_우리이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 관계에 있다. 가슴에 진정한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것은 의미 있고 진심 어린 사랑의 유대감이다._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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