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짐을 안고 있는 당신에게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민경욱 옮김 / 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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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저자 나이토 요시히토의 신작, <마음의 짐을 안고 있는 당신에게>.

 

전작에서는 타인과 지내는 법에 대하여 조언을 해주었다면,

이번 신작은 자기자신과 잘 지내는 법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다.

 

도서 구성은마음의 짐을 너무 많이 껴안고 있진 않나요? / 조금 비겁한 나 자신도 좋다 마음이 스르르 풀리는 기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 / ‘과 끙끙을 날려버리는 비결 자신의 감정을 어디로 향하게 할 것인가?, 이렇게 6개 챕터에 속한총 44가지 일과 삶을 분리하는 방법을 넣어놓았다.

 

내용은 단순하지만핵심을 짚어주고 있어서 설득력 있다예외 없이 모두에게 다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문체가 간결해서 실천도 문제없을 것 같은 자신감도 주니 정말 좋다억지로 뭔가를 무리하게 하라고 하지 않아서 더 좋다.

 

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책, ‘마음의 짐을 안고 있는 당신에게’ .

 

_‘작은 일에도 일일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든다면 몸이 경계 상태에 돌입했다는 증거입니다이럴 때는 바로 긴장을 풀기로 하죠괜찮습니다.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고 심리학 지식을 생활에 매일매일 조금씩 응용하면 조금은 대범한 그 사람처럼 무슨 일이든 대범하게 맞설 수 있게 될 겁니다._p75

 

 

_‘마음의 고통을 굳이 반추하지 않는다’:

..... 고통의 강도는 심리적 고통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신체적 고통은 통증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잊히므로 아무리 고통의 강도를 떠올리려고 해도 그리 강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심리적 통증은 생각을 하면 당시 느낀 고통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

악취를 풍기는 것은 뚜껑으로 막아야 한다

심리적 고통에는 이와 같은 대책을 세울 수밖에 없습니다즉 떠올리지 않는 게 최선이죠.

.....

[한심한 기분을 수없이 곱씹지 마세요.]_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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