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당근에 빠졌다!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삼킨 당근마켓] 중에서:
“당근 마켓은 우리 동네에서 얼마나 따뜻한 나눔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웃들과 함께 얼마나 환경을 아꼈는지,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계를 삽니다: 우리는 ‘취향’만 공유하는 사이] 중에서:
_ ‘인맥이 곧 힘’ 이라는 말을 믿으며 인맥 관리에 전전긍긍하던 모습은 옛일이 됐다. 관계에 권태로움을 느끼며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에 권태를 느끼는, 일명 ‘관태기’가 MZ세대에 만연해있다. 이들에게 인맥 관리란 그저 ‘힘 빠지는 일’, ‘지치는 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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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관계 대신 취향으로 가볍게 모이는 ‘샬롱문화’가 밀레니얼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_
최신 트렌드 흐름뿐만 아니라, 그 기저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정서, 문화의 변화, 새로운 개념의 형성, 그리고 방향성 까지도 이 한 권에 다 담고 있다. 3개월마다 밀도 있는 내용을 담은 한 권을 계속 편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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