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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와 실재
필립 윌라이트 지음 / 한국문화사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여행하는 버스에서 은유와 실재를 읽었다. 책이 작고 부피도 적어서 눈과의 거리조절도
잘 되고 공부 하는 부담없이 술술 읽히는 재미에 여행길이 가뿐했다.
난 아직도 은유라는 말만 들으면 떨린다. 상징이라는 말보다 수십배는 더.
김준오의 '시론'에서 휠라이트의 이론이 많이 접목 되어서 나온다. '시론'이 훨씬 더
개념정리하기 쉽고 우리나라 시인들의 시가 예문으로 나와 친근감이 있지만
그전에 조금 어렵더라도 은유와 실재를 먼저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언제나 그렇듯이 은유라는 것은 개념정리 한다고 해서 깔끔하게 정의 내려지는 것이 아니다.
자 이제 이론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했다면 그 애매하고 설레는 은유를
언어화 시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