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여인숙 - 제20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05
이정록 지음 / 민음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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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집, 풋사과의 주름살을 먼저 접했고, 제비꽃 여인숙은

그 뒤에 구입했다. 그의 첫 시집에서 느낀 감흥탓이었을까.

두 번째 시집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다.

흔히, 시집을 고를때 처음 시인의 이름과, 출판사를 보고 선택한다.

그러나 이정록시인의 시집들은 아무상관 없이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는 시집인 것 같다.

그는 풋사과의 주름살 이라는 詩에서 주름살을 내면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인의 상상력에 내 가슴을 열어두고 싶다.

제비꽃 여인숙의 시편들 역시, 이정록 시인만의 특이한 혹은 깔끔한 상상력을

펼쳐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책이 양장본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양장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전체적으로 A+이다.

이정록. 이상하게 이름만으로도 어쩔 수 없는 시인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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