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뛰드 매트 피니쉬 베이스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난 화장품을 친구랑 같이 쓰기 때문에 화장품을 고를 때 신중한 편이다.
피부타입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건성인데 친구는 복합성이거나 지성이다.
원래는 그러면 따로 써야하는데 그 습관은 버리지 못하고 항상 중간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데 이 메이크업베이스는 신기하게 우리 둘다에게 똑같이 반응이 안좋다.
이 화장품이 어느 한 피부타입에 맞는 것이라면 한 명한테는 반응이 좋아야 할텐데
두 명다 버리긴 아깝고 해서 이제나 저재나 다쓰길 고대하고 있다.
첫째,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를때 한 화장품 전문가가 손으로 문질러 바르지 말고
두드려 바르라고 해서 그렇게 습관을 바꿨는데 이것은 두드려도 문질러도
도무지 얼굴에 흡수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아무리 문질러 발라도 어느순간에 보면 희멀건 메이크업베이스가 뭉쳐져서 얼굴 한쪽
에서 겉돌고 있다.
둘째, 커버력도 없다. 원래 얼굴에 잡티가 없는편이어서 커버력 없는건
용서할 수 있는데 흡수도 안되는데 커버도 안되니까 답답하다.
메이크업베이스는 가끔 좋아서 똑같은 제품을 연달아 사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은 많이 아주 많이 고려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