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국어시간 - 문학작품 들고 교과서 밖으로 튀어! 생각하는 10대
공규택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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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국어시간 #공규택 #북트리거 #도서협찬

국어와 AI 활용이라는 이색적인 만남이다. 고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가 읽어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후생 유전학과 문학작품들(발가락이 닮았다,역마,메밀꽃 필 무렵), 메타버스와 구운몽, 가짜뉴스와 서동요 같은 연결들이었다. 고등학생 때 문학시간에 <역마>를 읽었던게 강렬했는데 사마귀는 유전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라니!

홍길동의 mbti는 뭘까 상상해보는 대목도 참 재밌었고,밀레의 그림과 정지용의 향수 연결 후 내가 좋아하는 시로 ai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국어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줄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예시까지 보여주고 오류에 대한 대처까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사회,예술,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확장시키는 공부야말로 요즘에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싶다.

📖밀레,고흐와 정지용은 다른 나라,다른 시대,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의 그림과 그의 시는 놀랍게도 서로를 떠올리게끔 합니다.아마도 고향을 추억하는 마음이 인간의 보편적 정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독서 #독서일기 #국어 #융합교육 #AI교육 #책소개 #신간소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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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규택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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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국어시간 #공규택 #북트리거 #도서협찬

국어와 AI 활용이라는 이색적인 만남이다. 고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가 읽어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후생 유전학과 문학작품들(발가락이 닮았다,역마,메밀꽃 필 무렵), 메타버스와 구운몽, 가짜뉴스와 서동요 같은 연결들이었다. 고등학생 때 문학시간에 <역마>를 읽었던게 강렬했는데 사마귀는 유전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라니!

홍길동의 mbti는 뭘까 상상해보는 대목도 참 재밌었고,밀레의 그림과 정지용의 향수 연결 후 내가 좋아하는 시로 ai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국어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줄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예시까지 보여주고 오류에 대한 대처까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사회,예술,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확장시키는 공부야말로 요즘에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싶다.

📖밀레,고흐와 정지용은 다른 나라,다른 시대,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의 그림과 그의 시는 놀랍게도 서로를 떠올리게끔 합니다.아마도 고향을 추억하는 마음이 인간의 보편적 정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독서 #독서일기 #국어 #융합교육 #AI교육 #책소개 #신간소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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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국어시간 #공규택 #북트리거 #도서협찬

국어와 AI 활용이라는 이색적인 만남이다. 고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가 읽어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후생 유전학과 문학작품들(발가락이 닮았다,역마,메밀꽃 필 무렵), 메타버스와 구운몽, 가짜뉴스와 서동요 같은 연결들이었다. 고등학생 때 문학시간에 <역마>를 읽었던게 강렬했는데 사마귀는 유전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라니!

홍길동의 mbti는 뭘까 상상해보는 대목도 참 재밌었고,밀레의 그림과 정지용의 향수 연결 후 내가 좋아하는 시로 ai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국어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줄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예시까지 보여주고 오류에 대한 대처까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사회,예술,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확장시키는 공부야말로 요즘에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싶다.

📖밀레,고흐와 정지용은 다른 나라,다른 시대,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의 그림과 그의 시는 놀랍게도 서로를 떠올리게끔 합니다.아마도 고향을 추억하는 마음이 인간의 보편적 정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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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와 AI 활용이라는 이색적인 만남이다. 고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가 읽어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후생 유전학과 문학작품들(발가락이 닮았다,역마,메밀꽃 필 무렵), 메타버스와 구운몽, 가짜뉴스와 서동요 같은 연결들이었다. 고등학생 때 문학시간에 <역마>를 읽었던게 강렬했는데 사마귀는 유전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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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고흐와 정지용은 다른 나라,다른 시대,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의 그림과 그의 시는 놀랍게도 서로를 떠올리게끔 합니다.아마도 고향을 추억하는 마음이 인간의 보편적 정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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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5
김은영 지음, 메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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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문이사라졌다 #김은영 #메_그림 #문학동네 #도서협찬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인 이 책은 시작부터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주인공들은 집 안에서, 독자들은 책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
해수와 해리 남매는 아침에 일어나자 현관과 창문이 모두 벽이 된 것을 발견한다. 거기다 어쩌면 문과 창문보다 중요한 핸드폰까지 서비스 불가라니!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인터넷만 되면 산다'는 챕터 제목은 웃기고 슬픈 현실이긴 하지만 모두가 공감할 것 같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집에서 조난이라니! 모양을 알 수 없는 공포가 스멀스멀 마음을 조여 왔다.집은 하나인데, 둘로 나뉘었다. 문이 있는 집,그리고 문이 없는 집.

더 황당한 건 엄마가 들어온 집엔 문도 창문도 있지만 아이들은 없다. 아이들이 쿵쾅 거리는 소음에 아랫집에서 민원이 들어오는데 엄마와 경찰들은 아이들을 찾지 못한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라면도 끓여보고,깨진 유리도 치워보고,무서운 밤도 서로 의지해 자고,냉장고에 달걀을 부화시키기도 한다. 점점 스스로 할 줄 아는게 많아지는 아이들 앞에 문은 다시 나타날까?재난이란 상황 앞에서 일상의 규율을 벗어난 아이들이 조금은 짜릿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아이들도 읽으면서 내내 남매의 탈출을 기다리지만 실은 두 남매의 '나혼자 산다'를 보며 조금은 나라면 무엇을 할까 고민해볼 것 같다.

#독서 #독서일기 #서평단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어린이추천도서 #초등추천동화 #초등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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