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5 - 지형과 생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5
김향금 지음, 임근선 그림, 박경 감수 / 길벗스쿨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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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역사는 시간을 지리는 공간을다룬다.
지리는 우리삶을 가로와 세로로 짠 바탕같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전체지형은 반도이다.

우선 지형이라 함은 우리가 사는 땅의 생김새이고 지형은 기후와 더불어

지구의 자연환경을 이룬다.

세계 4대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황허문명 이집트 문명 인더스문명모두

강가에서부터 탄생했다.  우리나라 신석기 유적지도 강가 바닷가에서 발견됐다.

이것은 지구촌을 연계해서 보면 더욱 재미나고 자세히 알수있다.

백두대간이라함은 우리나라의 등뼈가 되는 곳으로 백두산에서 함경산맥으로 해서

태백산맥을 이루는 곳으로  지도의 중심축이 된다.

지리가 지겹게만 느껴지고 무엇을 어떻게 외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리 정리가

잘된 상태로 보니 이제 지리과 부도를 보는데도 자연스러워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나라엔 개마고원이 있다. 해발 2000미터이상의 높은 곳에 넓고 평평한 벌판이

있지만 아쉽게도 북한에 있어서 가보질 못하고 있다.

얼마전 백두산은 휴화산으로  활동을 할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 중국으로 가서 볼 수

밖에 없는 백두산 천지의 아름다운 장관과 신비함에 또다시 감동한다.

사진과 설명이 어우려져 이 한권의 책을 보니 우리나라 곳곳을 국토장정한 느낌이 든다.

이젠 하천으로 여행을 해봐야 할것 같다.

우리나라 6대강은???

두만강 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낙동강 이다.

그중 단연 으뜸은 한강이다. 우리나라1000 서울시민과 한강유역의 사는 사람들이 마시는 물

헌데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물에 대한 예의가 없다.

공장의 오폐수, 가정에서도 사람들이 마구 버리기에 시커먼 강물이 흐르고 기형 물고기가

떠다니는 일이 생기자 급하게 한강 살리기를 하고 있다.

조금만 조심하면 될 일을 항상 발생하면서 처리를 해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우리가 숨쉬고 먹고 마시고 쓰는 물에 대해 좀더 신중한 예의를 갖춰야 할것 같다.

우리나라해안 즉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의 땅 중 남쪽의 여수 는 비료 정유

석유 화학  거제는 조선   부산 섬유 신발 석유 화학 식품  울산은 자동차 정유 조선

포항은 제철 기계 금속산업 이 주가 되어 남동 임해 공업지대라 한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조금씩 살펴보다 보니 작고 좁은 나라이지만 지형을 잘 활용해 발전해

나가는 우리나라의 힘이 자랑 스럽다.

학과 공부를 하기전  교과서의 뭐는 어떻다라는식의 암기위주로 배우다가 이야기로 풀어주고

설명과 그림 그리고 사진과 더불어 보니 별거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든다.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와 과학교과서는 볼수록 아이와 함께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매직홀 같다.

아쉬운 점은 이책을 3학년 친구들이 처음 사회를 접할때 함께하였다면 사회가 힘들고 어렵지

않는 과목이 될것 같다. 학년에 맞추어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더더욱 보기도 편리하다.

책처럼 읽으면서 공부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므흣한 기분이 드는 손잡시즈!!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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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 십대가 알고 싶은 사랑과 성의 심리학 사계절 지식소설 2
이남석 지음 / 사계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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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사랑은 믿음이며, 믿음을 갖지 못한자는 거의 사랑을 하지 못한다.


중학교 1학년 이 규린은 사랑에 대해 무척이나 호기심과 기대감이 큰

아이 였던것 같다.

또한 개방적이고 스스로 엄마 아빠에게 물어볼수 있는 용기또한 큰 아이기에

서스럼 없이 아빠에게 엄마를 어찌 만난는가? 사랑하고 있는가?를 물어보면서

또한 인터넷을 통하여서도 청소년기와 사춘기에 느끼는 사랑의 깊이 사랑에

대한 전반적인 면을 골고루 물어봐 주었다.

물론 아이가 좀 빠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내 아이가 고1인데 아직 이런 의문점

을 느끼지 않고 있기에 물론 아이가 나에게 질문을 안할 수도 있겠지만 남자를 남자로

보지 않고 아직은 관심대상의 밖이고 그냥 연예인의 그룹을 좋아한다.

그만이 남자라 생각되는지 다른 사람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지 관심밖이다.

어쩌다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을 보고 아! 귀여워 할땐 그말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지

어른에게 누가 그러냐? 하면 엄마 귀엽지 않아? 하고 되물을땐 대략 난감....

어째든 아이들 마다 다 각자 틀리고 성장하는 모습도 다르기때문에 이책은 아직은

이성이란 사랑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지 않은 내아이에게 어떠한 질문이 와도

내가 대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 책이다.

우리가 도덕시간에 배운 사랑의 종류에 대해서 논하고 우린 사랑을 글로 배웠다.

몸으로 배운 아이들은 소위 좀 놀았다는 아이들의 이야기 였지만 지금은 어린 초등학생도

커플링을 하는 것을 보면 세대하 많이 변하기는 한것 같다.

또한 미숙한 사랑과 성을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못하고 그저 쾌락과 흥미 그리고 미련과

집착으로 이어진 사랑이 살인도 부르고 참극도 부르고 한사람의 생명도 좌지 우지 하는

세상에 사랑의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사랑은 서로를 아끼고 믿고 그에 대해서 배려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사랑에 대해 아니 내가 내 아이에게 사랑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은

1. 정열적 사랑            4. 광신적 사랑

2. 유희적 사랑            5.  헌신적 사랑

3. 우애적 사랑            6. 실용적  사랑

Agape적인 사랑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사랑의 편도가 많이바뀌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의 개념도 관념도 그리고

가치관도 바뀌어 가는 이시점에서 아이에게 사랑에 대해 강조하는 것 보다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또한 해서는 안될일 그리고 또한 자기나이에 맡는 그런 생활을 하도록 가르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에게 4시간 정도만 할애를 하라고 했다.

그리고 참고로 읽고 너의 생각과 다른점을 말해 보라고 했다.

아이는 아무말 없이 읽고 엄마 나 이거 가져도 되?

아직은 사랑의 정의를 내리기에 곤란했나 보다. 그리고 사랑에 대해 관심이 없지만

자기들 얘기라는 것은 아는것 같았다.

우리 아이들에겐 너무 시간이 없다. 그저 공부만 해야 하는 이현실에서 이런책 한권을맘놓고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  가슴이 아펐다. 하지만 나 또한 공부는 언제해?하고 되묻는다.

과연 아이들이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할때  어른들은 말할 것이다.

 

시끄러 공부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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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로 배우는 과학 1 을파소 비주얼 과학 시리즈
브라운 레퍼런스 그룹 (BRG) 지음, 이충호 옮김 / 을파소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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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즐겨보던 CSI과학 수사대보다 훨씬 더 자세 하고 재미난 책을


읽었다.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 이끌려가는 책의 장수만큼 시간이 어찌


같는지 모르게...


버스에서도  차를 기다리다가도 헌데 사람들의 시선이 좀...


우선 해골도 나오고 시체 그리고지문등 그런 그림이 나오자 나를 좀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무시하고 재미나게 읽었다.


갈수록 흉폭해지는 범죄 하지만 날로 발전해 가는 과학적인 역학 조사가


너무나도 신기하고 놀라왔다.


드라마에선 가끔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으나 사건 파일이나현장체험의


경우를 보면 놀라울따름이고 또한 범죄를 예방하기엔 더욱 과학수사 분야의 전문가들이


존경 스러울 따름 이다.


큰아이는 이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좀더 자세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그것은 전문분야인것 같아서 알수 있는 부분만 설명해 주었다.


특히 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식


       수학과 컴퓨터 실력


       글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쓰는 능력


       몇가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


이것이 있어야 너가 하고 싶은 법의학이나 과학분야의 요원이 될수 있다고 하니


결국 또 공부네!!  하길래 어차피 논리적이고 정확하지 않으면 할수 없는 직업이고


일이라 했다. 컴퓨터의 한치의 오차도 없는것 처럼 여기에 맞서는 다양한 해커들도 있고


컴퓨터를 위협하는 악성코드감염도 해결할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했다.


요즘들어 피싱 사기단이나 인터넷 판매 사기 스팸메일등등 갈수록 대담해지고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인들에게  사이버수사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또한 법의학자의 자격요건 또한 광범위한


컴퓨터 처리능력과 통계학  최신 법의학기술등 자신의 일을 철두철미하게 관리해야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가 욕심을 좀더 내면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또한 세상의 흉악함 범죄인도 많지만 이들의 범죄를 과학적으로 처리하고 잡아내는 우리의


과학수사대 또한 더 훌륭하신 분들이 아닐수 없다.


열심히 본책을 아이의 반 독서대에 보내고 싶네요..


혼자 보고 아는것 보다 아이들과 함께 보고 느끼고 정의에 대해서 또한 발전하는 과학의 현실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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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괴수전
이지월 지음 / 민음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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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남자들이 한번쯤은 있을법한 이야기

우리가 요즘에 영화나 TV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이야기인듯도 싶으면서

학생의 심리나 자기들만의 세계...

학교의 비리 은폐 거기에 맞서는 선생님과 학생 들

부조리한 학교운영 그리고 족벌체제 식구들끼리 다 처리해 버리는 학연 지연의 체제

학생에 대해 교육의 현장이 아닌 그냥 자기들의 직업이고 돈벌이가 된 재단...

초등 부터 대학까지...

우습다.  가끔 지방 대학에 이런 비슷한 내용의 뉴스를 볼때 허탈함은 부모인 사람들은

거의다 느끼지 않을까?

열심히 벌어서 아이들 공부시키려는 부모들에게 자기네들의 돈벌이 수단이 될때 과연

사회는 어떻게 대응하고 우리가 받는 충격은 스스로 해결해야 되는 세상에서

잠시나마 통쾌한 학생들의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정의는 살아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면서 학교폭력이

문제시 되고 있는 요즘 사실 좀 떨리는 부분도 있었다.

아이들의 분노!!  과연 요즘 학생들을 보면 사실  무섭다.

행동 말투 그리고 남에 대한 배려가 사라진지 오래된 요즘 학교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나의 아이의 귀에 커다란 음악을 틀고 이어폰으로 막아 보고 싶을 정도로 말이 너무 거칠다.

청소년 성장기 소설이라 하지만 그러기엔 적절하지 않나 싶다.

시대적 배경 과 시간이 그렇다 할지라도 아니 그런 일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지만

요즘 아이들의 독서량이 적기 때문에 사고 판단력도 약하고 부족하기에 약간의 걱정이 앞서는

면도 없지 않다.

하지만 어쨌거나 소설이기에 그냥 소설로 받아들여야지 하면서도 잔인하거나 과격한 부분에선

나도 모르게 헉!! 이란말이 나왔다.

하지만 그렇게 될때 까지의 책임은 바로 어른들이다. 예를 들어 학교 교복의 경우 지정한 장소에서

강제로 구매하게 하고 비싸면서 천과 옷의 모양이  땀이 옷에 배는것이 아니라  방수복처럼 물을

흡수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야! 라고 할때 요즘의 현실과도 맞물리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시대상을 반영한 글로 생각하면서 아이들과 학교재단의 싸움이 우리 국민과 국회의원의 정치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 한다면 이책의 흐름을 거부할 수 없다.

바로 이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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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하는 작별
룽잉타이 지음, 도희진 옮김 / 사피엔스21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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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나는 아주천천히, 아주 천천히 이해해가고 있다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부모와 자식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점차 멀어져 가는 서로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이별하는 사이가 아닐까.


우리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당신의 집세. 약갑, 병원비는 우리가 전부 책임질게요.
정성을 다해 돌봐드릴 테니, 안심하세요.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에게
당신의 아들 딸 자쉬안
                        자제
                        자런

엄마가 볼수 있게 큼지막하게 쓴 붓글씨로 써서 벽에다 붙여놓고 엄마가

요양원에서 돈이 없다고 초조해 하고 아이들이 자신을 버린것은 아닌지

의심한다고 노인 안심 비법이라고 엄마에게 이방법을 쓴다고 할때 왠지 모를

기분으로 가슴이 먹먹해 왔다.

엄마의 치매!

딸을 보며 계속 누구냐고 물어볼때도 맘이 아팠다.

요즘엔 TV나 영화나  책에서 보는 여러가지 치매에 관한 이야기나 책을보면

서 이런일은 누구에게나 올수 있는 일이고 있을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는것 같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서로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이별하는 사이가 아닐까

라는 귀절에서 나도 모르게 정말 그럴까하면서 나의 엄마와 딸을 떠올렸다.

어느날 엄마란 가장 나의 후원자인 분이 누구세요?할때  과연 난 무슨 말로

대답을 해야 할까?

나의 딸도 안드레아스처럼 내가 길을 지나다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이야길하면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할땐 아! 요즘 아이들의 생각은 다 비슷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럴땐 나도 이제 아이와 세대차이가 나는걸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정말 행복이란 아침에 웃는 얼굴로 헤어지고 저녁엔 집으로 돌아오는것이라는고.

그녀는 책에선 무척이나 무뚝뚝하고 사무적인 사람같지만 내가 보기엔

마음이 여리고 참으로 따뜻한 사람 같았다.

아빠와 엄마에게 하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맘이 예쁜 사람 같았다.

아버지가 여든이나 되시지만 장군의 모습으로 흐트러짐이 없으시지만

점점 흐트러지는 모습에 마지막 작별하는 순간까지 ...

그리고 아이같은 어머니...

타이완으로 쫓겨와서 가족만이 이들의 삶인 가족중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특히 정정하신던 아버지의 죽음이 가족들에게 무척이나 힘들고  맘아픈 일이 아닐것

같다.  또한 작가의 솔직함이  그리고 중간에 쓰여진 시는 맘으로 느끼는 정서를 또한번

흔들어 놓았다.

인생이란 본래 길위의삶이다. 라고 쓰여진 부분에선 요즘 내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여정은 평행성을 달리는 것과 같고 그길의 끝은 없다.

우리는 그길을 끊임 없이 달려간다. 목표가 무엇이든간에 달린다 도착점에 도달했을땐

만족을 얼마나 할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얼마만큼될까?

작자는 지식인으로 타이완의 부패한 정치를 비판하고 타이베이지 문화국장으로

문화의 도시로 키워내는 정력을 쏟은 아주 훌륭하면서도 우리 여성위 귀감이 될만한

그러면서도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논하고 또한 그들과의 이별에 대해서 풀어가는

글귀는 어버이달에 우리 모두 한번씩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부모님과의 헤어짐은 말이 아니라 맘이 저져오는 슬픔에 못이겨서

그냥 눈으로 하는 작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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