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가끔 엉뚱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시몽 크루 그림, 마리 부샨 글, 함정임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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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두분이 엉뚱한 이야기만 하시는데 보고있자니 언젠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 본 모습인것 같아 웃음이 납니다. 아이도 좋아해요. 그래도 항상 곁에 있어주는 것. 그게 사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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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의 시작 굿바이 신용카드 - 돈과 멀어지지 않고 행복해지기
제윤경.정현두.박종호.김미선 지음 / 바다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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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않은, 일부터백까지의 팁이 들어있다. 신용카드안쓰기로 시작한 것이 살림을 정리하고 대출을 줄이고 외식을 끊게되는 마법을 알려주는 책. 신용카드 없어도 살아집니다. 아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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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의 모자 - 2015 아침독서신문 선정, 2014 동원 책꾸러기 바람그림책 22
다카기 상고 글, 구로이 켄 그림, 최윤영 옮김 / 천개의바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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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잔잔하다. 역동적인 아들은 재미없어 할 수도 있을 것같다. 자고로 아들은 뭔가 괴물~~이 나타나고 기승전결 확실해서 악당 물리치고 다이나믹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법.( 참고로 아들은 35개월)또 갖다읽고 또 갖다읽고 그러진 않는다. 그래도 첫 책을 무한반복 구토유발 달님안녕으로 시작했던 전력이 있는지라 일단 달님이라는 소재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 언젠가 달님엔 눈코입이 없다는 말로 나를 당황시키긴 했지만.  

 큰 위기가 없어도 집중해서 끝까지 읽는다.

 간간히 나오는 모자쓴 달님 그림이 신선한가 보다. 밤 그림이라 그런가 참 이쁘다.

솔직히 책 소개에 나와있는 달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인지 시켜준다기 보다는 모자종류와 용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질 수 있을 것같다.

다 읽고나니 집에 있는 스탠드에 머리를 들이밀며 자기도 모자썼다고 한다. 그 기발한 발상에 한참 웃었다.

이런게 아웃풋??  이 정도면 창작동화의 목적인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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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햇살] 뉴재미둥이생활동화 (전60권,CD6장+워크북)
나무와햇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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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에 멋모르고 애가 좋아한대서 들였는데 말그대로 대박이 난책. 세돌된 지금도 간간히 가져와 읽는다. 남아들만이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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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유치원 세트 - 전12권
스티브 메쩌 지음, 한스 웰헬름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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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집 처음가는 아들이 읽고 좋아했어요. 실제가보니 공룡유치원은 없다는 걸 깨닫고 좀 시시해하는 중이긴 하지만요. 마침 공룡에 빠져있는때라 더 쉽게 읽었네요. 다 읽진 않았지만 흥미는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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