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평범한 부부의 육아 철학
최희수.신영일 지음 / 푸른육아 / 2011년 5월

내내 아들자랑인것 같아서 처음엔 불편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건 열정인것같다. 애정을 갖고 키워냈으니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 쉽게 가려고 생각않고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배려해주며 아이와 함께 내가 성장하는게 육아라는 것을 일깨워준책.

[100자평] 대한민국 부모

대한민국 부모 -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
이승욱.신희경.김은산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6월

정말 대한민국엔 아픈부모들과 아픈 아이들이 많고 원인은 따지고 들어가다 보면 한가지 라는 슬픈결론. 읽는 내내 아팠다. 이땅에서 아픈 아이로 자란 한사람으로, 이제는 부모로 내내 아팠다. 어쩌면 결국 부모라는 사람은 그저 아이 이야기를 듣고 곁에 있어주면 되는 사람인건데.

[100자평]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한성희 지음 / 갤리온 / 2013년 7월

왜 나에겐 아무도 이런말들을 해주지 않았던가. 내가 겪었던 어려움들에 대한 해답이 막 들어있었다. 30대 딸에게 보내는 편지라 그런가 공감가고 이해되고 그렇구나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은 책

[100자평] 엄마 수업

엄마 수업 -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
법륜 지음, 이순형 그림 / 휴(休) / 2011년 10월

어릴 땐 따뜻한게 사랑이고, 클때는 지켜봐주는게 사랑이고, 다 커서는 관심을 끊어주는게 사랑이라는 말...어쩌면 모든 육아서에서 말하는 것을 한줄로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건 아닌지.

[100자평]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고 아이 마음과 소통하는 법
에다 레샨 지음, 김인숙 옮김 / 푸른육아 / 2008년 5월

제목 그대로 아이가나를 미치게 할 때 읽기 시작했는데 다른 육아서보다는 실질적인 케이스가 있었지만 이상하게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두껍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