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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 - 18~36개월 우리 아이 속마음 읽기
제리 울프 지음, 서희정 옮김 / 푸른육아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정말... 이아이가 왜 이러는지... 누가 좀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었다...
잘 놀다가도 갑자기 떼, 혼자 뒤로 막 넘어가고 시간, 장소 불문... 횟수 무관... 아 돈다 진짜!
물론 이책안에 그 정답이 모두 있는건 아니지만 케이스로 정리된 책을 읽으며 어렴풋이 알게되었다.
아이가 지금 자기자신과 싸우고 있는 중이라는걸... 세상을 배워가며 자기자신의 존재와 세상에대해 혼란 스럽고
좀 두렵기도 하다는걸...
이 때 잘 감싸안아줘야 사춘기에 엇나가지 않는다는데...... 엄마는 순간순간 또 엄마자신과 싸워가며 너를 끌어안는다.
아... 아들... 빨리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