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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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대한 기술은 역사를 바꿔놓을 것이다. 저 무심한 필경사들의 손에서 얼마나 많은 문서들의 정신이 사라지고, 얼마나 많은 저자들의 혼이 사라졌을까. 그대의 금속활자는 시저의 갈리아 정복보다, 알렉산더의 동방 정복보다 위대하다./P.117

1권이 전교수의 죽음의 비하인드를 밝히는 기연과 형사, 죽음으로 이끈 주변 교수들의 신상을 따라 가는 기연과 동료교수의 시선을 따라
긴박하게 이어졌다면 2권은 본격적 진실에 다가서는 기연의 상상력이 사건의 단서를 따라 그려지는것으로 시작한다. 그저 역사시간에만알고 넘겼던 것에 대해 이렇게 긴박하고 디테일하게 그릴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존경스럽다. 이런 스릴러 장르를 꼭 한번 쓰고 싶다는 열망을 늘 가지고 있는, 후배로써 따르고 싶은 글쟁이의 꿈을 키워온 자로써 모든 것을 허투로 보지 말아야겠다는 것. 유명한 나라의 유물과 유산에 대해 늘 자긍심을 가져야겠단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정말 영화로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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