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100문 100답
박병준.최정준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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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화는 두렵다. 이 세상 살면서 안 두려운 게 있겠는가! 오죽하면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하겠는가? 그런데 이불 안에도 오래 있으면 안 좋을 수도 있다. 같은 자리 같은 자세로 그대로 있으면 욕창 걸릴 수 있다.


 나만 나이 먹는 게 아니다. 부모님 연세 드시는 걸 지켜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진다. 예방할 수 있으면 예방법을 아는 게, 대응법을 아는 게 고통을 줄일 수 있다. 노화와 관련되어 생길 수 있는 질병 파킨슨 병에 대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어떤 책인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출판사는 군자출판사다. 나 같은 경우 출판사에 대한 해당 책들에 대한 편견 이런 걸 안 가지려고 가급적 출판사는 안 쳐다보려는 성향이 있는데, 의학서적이 있고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는 의학서적 중에 군자출판사 책도 다수 있는 터라, 가전제품 살 때 보게 되는 메이커처럼 일단 믿고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이름은 [파킨슨병 100문 100답]이고, 책이름 소제목이라고 해야 하나 [어르신이 혼자서도 펼 수 있는 책이]라고 나오는데, 글씨가 제법 큰 편이다. 보통 책들보다 크다. 노안이 오는 사람들이 보면 “응. 눈이 덜 아픈 게 좋아!” 이런 생각이 확 들게 만드는 책이다.

큰 글씨 성경책을 보는 것처럼 글씨가 큰 편이다. 그런데 어르신이 혼자서도 <펼> 수 있는 책이긴 한데, 모든 어르신이 혼자서도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하기에는, 어르신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평소 공부를 꾸준히 해왔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책내용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어르신 뿐만 아니라 성인이 이 봐도 의학용어 때문에 이해가 덜 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어느 분야의 책이든지 간에 자주 접하던 용어가 아니라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곤 하는데, 용어에 대한 이해는 일단 무시하고, 아는 부분들로 읽어가면서 어떻게 대비, 대응하는지 순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약의 부작용 이런 것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몰랐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도움되었다. 책에서 알려준 제초제 성분이 파킨슨병을 부를 수 있다는 정보도 알 수 있었다. 내 개인적으로 코팅된 속지를 선호하는 편인데, 그게 아닌 점이 약간 아쉽긴 하다. 그런데 요즘 물가도 올랐고 책값이 올랐기에 이러저러한 점들을 미루어볼 때 아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림도 제법 괜찮다. 의학서적으로 알려진 출판사인만큼 그림도 괜찮다.


어느 분야이든지 간에, 무얼 어느 정도 알아야 질문을 하든지 말든지 간에 하곤 하는데, 내가 몰랐던 부분들 중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의 정보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이런 부분들도 큰 글씨 못지 않게 마음에 들었다.


독자마다 평은 제각각이고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노후 건강을 생각하는 독자라면 내  개인적으로 이 책을 봤을 때....반짝반짝 코팅된 속지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따봉 주고 싶을 정도로 제법 괜찮은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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