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
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5월
평점 :

미루는 습관을 줄이고 이루고자 하는 것들,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해내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190 여 쪽 분량의 얇은 편이다. 그렇지만 미루는 습관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아는데 어려움이 없다. 책 분량이 클수록 오히려 책 읽는데 부담감이 생길 수도 있으니 얇은 책이든지 두꺼운 책이든지 그런 것보다는 핵심 위주로 설명하고, 독자를 설득할 수 있느냐 이런 데 달렸다고 본다.

책에서는 도파민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렇다. 오래전부터 자연스럽게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픈 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도파민이 게임이든지 뭐든지 어떤 걸 계속 하게 한다는 걸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도파민을 분비하게 만드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게임의 유해성, 유익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하고자 하는 것을 두고 게임처럼 빠져들 수 있게 한다면 하고자 하는 걸 이룰 수 있다고 나온다. 큰 것들을 작은 것으로 쪼개서 하기, 게임처럼 즐기면서 하기 이런 내용이 나온다.
자격증 공부를 하다말다하다말다 하는 터라 퀴즈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온다. 할까말까 너무 고민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는 것, 그러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신중히 판단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고민과 계획을 세워야하겠지만, 그렇게 차후에 크게 망하지 않는 것 설거지나 청소 같은 것에 대해서는 일단 시작하면 미루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고 나온다.

청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나온다. 청소의 중요성은 내가 별의 별 사람들을 만나본 경험으로서 깊이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자신을 다독이고, 미루는 습관을 줄여서 하고자 하는 걸 해내고, 이루고자 하는 걸 이루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예전에 알고 있었지만, 세상에서 뿌려대는 스트레스 속에서 이래저래 잊혀져가던 지식과 정보들을 다시 떠올려보게 된 부분들도 있었고,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