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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끌어당기는 내 사주 사용법 - 천 명의 운명을 바꾼 사연남의 사주 입문서
사연남 지음 / 비타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인을 알아보고, 악연을 끊어내는 방법에 대해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내용이 나와 있다. 귀인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면 흔히 말하는 “백마탄 왕자” 이런 식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나 역시 도대체 어떤 모습을 한 사람이 귀인이란 말인지 해석하기가 너무나 어려웠었다), 인생에서 이런저런 풍파 겪다보면 귀인의 모습은 환상소설드라마와 달리 평범한 지극히 평범한 모습일 수도 있고, 현재도 그러한 모습으로 있는 귀인이 주변에 있을 수도 있다. 뚱뚱하거나 왜소하거나 말랐거나, 남들 보기에 볼품 없어보일 수도 있고, 화려한 언변이 아닌 말투가 어눌할 수도 있다. 겉모습만으로는 단정지어어서 저 사람이 귀인이라고 쉽게 판단할 수 없다.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으라”는 문장도 있는데, 깨어있으려면 귀인인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직관력과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직관력을 기르려면 내 경험상 말하자면 평소 심신수련을 하고, 과거사를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할 때 직관력과 통찰력은 발달하게 된다.

내가 3개월 전 쯤인가에서 본 영화 십계의 모세도 보면 말빨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었고, 한비자라는 책을 쓴 사람인 한비라는 사람도 말더듬이였다고 한다. 귀인은 어떤 모습인지 한눈에 알기가 쉽지 않다.
그건 그렇다치고 그런데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건데, 직관력이 발달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돈과 명예만을 좇는 풍조가 만연해서 그런지 몰라도, 생계를 위한 밥벌이에 너무 매진해서 그런지 몰라도, 본능욕구만 충족시키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추세에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직관력과 통찰력이 좋은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많지 않다. 미디어나 유행에 질질끌려 사는 인생이 아니라 스스로 성찰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통찰력과 직관력이 좋아진다.

악연을 끊어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는데, 내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고 내가 하고 있는대로 나와 있다. 나 역시 악연이 있는 터라 그 인간들과 말도 덜 섞고 떨어져서 지내려고 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온다. 마음 같아서는 확 끊어버리고 멀리 지내고 싶은데, 그러하기 쉽지 않고, 이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갑자기 그러하면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기에 점점 떨어지라고 나온다.
이 책에서는 사주 천간지지에서 자기자신에게 해당되는 [일주]를 통해서 자신의 성격과 투자성향 자기와 맞는 상대방의 일주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나온다.
그리고 오행으로 풀어보는 마찬가지로 자기의 성향와 자기와 맞는 오행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나온다. 쉽게 풀이한 편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식신, 식관, 편재, 겁재 등 이런 내용도 다루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었는데, 이런 걸 궁금했던 1인으로서 아쉬움도 있다.
혹시나 다음 책이 나온다면, 식신, 식관, 편재, 편관 이런 내용도 쉽게 설명한 그런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