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 지속가능한 건강을 위한 우리 몸과 음식의 과학
앤드루 젠킨슨 지음, 표미영 옮김 / 현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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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마트가면 흔하게 살 수 있는 가공식품 속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의 장단점을 살펴볼 수 있다. 마트에서 가공식품을 집어들어 뒷면을 살펴보면 해당 식품에 어떤 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물질이 무엇이고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일부라도 알 수 있었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일부 교재에서는 식품첨가물의 장단점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도 있는데, 내 개인적으로 한식조리사 필기시험 교재에서 살펴보지 않은 부분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눈에 찾기는 좀 힘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그렇게 중요해보이지 않는 부분에 묘사로 가득한 부분도 있어서, 이 책 뿐만이 아니라 여러 책들을 살펴봐야 하는 입장에서 좀 아쉬웠다. 그렇지만 소설류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오히려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은 휘리리릭 살펴보다가 나중에 다시 볼 때 중요해보이는 부분에는 깔끔하게 밑줄 그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보면 저자가 외과 의사인데, 수술 중에 학생들에게 문답하는 과정이 나온다. 외국 의과대 학생들도 깊이 있게 다 배우는 게 아니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살필 수 있었다. 내가 접한 해외 뉴스나 해외 의사들의 인터뷰를 보면 외국 의사들도 수업시간에 백신에 대한 장점 위주로만 배우지 단점이나 부작용 이런 건 수업 중에 배우지 않았다는 걸 살펴볼 수 있었는데, 전문가 타이틀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신뢰하기보다는 스스로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시상하부가 체온조절에 관여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식욕조절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이 책에 나와 있었다. 그러니까 날이 더울수록 시상하부가 있는 뇌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머리만큼은 더위 먹지 않도록 얼음모자 같은 걸 쓰든지 하면서 뇌를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은 몸을 만들기 위해 건강식 만드는 방법도 나오고, 유익해보이는 내용은 잘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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