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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피부 -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남수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평점 :
밥벌이하는데 나이가 들면 밥벌이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스스로 핸디캡이라고 생각해버려서 집밖으로 나가는 걸 꺼려할 수도 있기에 피부관리하는데 도움얻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겉표지 문구를 보면 [뷰티메타인지]라고 나와 있는데, 나는 이런 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피부관리 잘 하는 법이 궁금했다. 책에서는 조명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나와 있다. 햇볕도 너무 강하게 쐬면 피부가 노화되는데, 생각해보니까 조명은 아무렇지 않게 집에 있는 전등 켜져 있는대로 쓰곤 하는데 그렇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 부분인 것 같다.
책을 보면 피부에 좋은 음식 그렇지 않은 음식에 대해 나와 있다. 고지방 음식이 피부에 좋지 않다고 나와 있다. 예전에 세계적인 건강트렌드 중에 고지방 음식을 먹자 이런 붐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 사그라든 것 같고, 나는 몸에 지방이 많아서 삼겹살을 먹게 되더라도 삼겹살 지방이나 소고기 지방은 제거하고 먹는 편이다.
피부에 안 좋은 음식이 나와 있는데, 나는 라면을 쉽게 끊기 힘들기에 책에 나온 내용은 ㅡ런가보다 하고 참고하기로 했다.
그림보다는 글이 많은 편이고, 거의 글로 구성되었다. 실사진도 같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책가격이 올라간다든지 어떤 이유가 있기에 실사진을 구성하지 않고 글로 구성한 거 같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좀 아쉬웠다. 그렇지만 실사진이나 그림이 없어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책내용을 보면 스트레스로 피부가 안 좋아진다는데, 어쩌면 지난 상사 때문에 내 피부가 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밥벌이 특성상 차량으로 이동이 잦은 편인데, 그 인간이 춥다고 히터 빵빵 틀어서 내 피부가 계속 건조해져서 삭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팀이 바뀌어서 그럴 가능성이 줄어들어서 참 다행이다. 하늘이 도운 듯하다.
반신욕이 피부에 좋다고 나오는데, 욕실 특성상 반신욕 하기에는 어렵고, 반신욕 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하더라도 곰팡이 등 관리하기가 어렵고, 물 속에서 의도치않게 재채기 등으로 똥꼬가 벌렁거리거나 한다면 물이 좋지 않다면 물 속에 있는 균이나 유해성분이 똥꼬로 들어갈 수 있기에, 의도하지 않게 병원하고 싶지 않기에 책에 나온 내용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기로 했다.
독자가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다. 독자가 책에 나온 내용을 살펴본다면 피부건강 챙기는데 어느 정도 도움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