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 - 칼슘박사 숀리의 20년 비법 공개
숀리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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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보면 칼슘이 몸에 어느 정도 필요한지 칼슘에도 종류가 있다는 걸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올칼라판이어서 좋은데, AI로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들이 내 개인적으로 너무 많았다. AI생성 그림이나 실사진을 떠나서 때로는 책내용에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책 속에 그림이 적거나 단순할 필요가 있기도 한데, 책 속에서 중요한 내용을 참고하는데 불필요한 주변 그림들이 내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기에는 신경이 쓰이는 편이었다. 나 같은 경우 칼라에 눈이 잘 가는 편이어서, 책을 볼 때 필요한 경우에만 칼라 볼펜 등 칼라 필기구를 써서 표기하여 집중하고자 하는 부분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너무 불필요한 칼라들이 난무하면 내가 원래 보고자 하는 것들이 아닌 다른 것들로 시선이 분산된다. 내가 전에 다른 분야인 영어책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내 눈에는 불필요해 보이는 실사진들이 있어서 시선이 분산되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여러 책을 보다보면 단조로움을 피하고자 함인지 이런저런 그림들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설명을 돕기 위한 그림 외에는 그림을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니까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자료 보면 배경사진 등이 과도하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경우 말이다. 그런데 이건 독자마다 호불호가 생겨서 사람마다 다를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람은 방 벽을 단순하게 공백의 공간을 만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런저런 사진이나 그림들로 벽을 채우곤 하듯이 독자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건 그렇다치고, 책내용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내가 알지 못했던 칼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미네랄 어원에 대해서도 나오고,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칼슘보충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유식해지고 유용한 정보를 얻는다는 느낌을 받으리라고 본다. 나 같은 경우 읽으면서,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얻지 못한 정보를 알게 되어 유식해지는 느낌을 받았으니 말이다.





 책에서 과도해보이는 그림과 유채색 칼라를 어느 정도 줄여서, 책내용과 배합률(?)이 좋아진다면 건강챙기는데 있어서 제법 괜찮은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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