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간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바 가쓰미 지음, 양지영 옮김, 민경훈 감수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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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복부지방으로 고생하고 있고 뱃살 빼는데 노력하고 있어서 복부지방 줄이는데 도움 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성안당 출판사의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는 나름대로 볼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 편이어서 이번에 <체간>이라는 주제로 나온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했다.




나는 이 책을 보기 전에 목차를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받고 책 내용을 살펴보니까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되었다. 내가 힘들어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운동인 <플랭크>도 소개되어 있었다. 결국에는 복부지방을 줄이려면 이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책에서는 멜라토닌의 중요성과 세로토닌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이고, 세로토닌은 행복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세로토닌이 장의 영향을 받는다는 건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내가 나름대로 용하다는 사람의 블로그를 이웃해서 해당 블로거의 글을 보고 있는데, 사람이 개운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이 책에 나온 내용 일부가 해당 블로거가 말하는 게 거의 일치하고 있었다. 해당 블로거는 이 책의 내용을 읽은 것 같지는 않지만, 여하튼 개운하기 위해서는 결국 잘 먹고 잘 자야 하겠고, 이 책에 나온 운동법을 통해서도 몸의 균형을 잘 잡으려고 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온 운동법을 하되 잘못된 자세로 하지 않으면서 부상의 위험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히 시도해보고 진짜로 나아지는 건지 직접 셀프테스트로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이번 시리즈에서도 내 개인적으로 뭐 하나라도 얻은 신선하고 유익한 정보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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