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할 일이 100분의 1로 줄어드는 최강의 기획서 작성법
아타카 가즈토 지음, 곽지현 옮김 / 에이지21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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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을 줄이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 앞쪽 겉표지에 [할 일이 100분의 1로 줄어든다]는 홍보문구보니까 굳이 업무가 아니더라도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이나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이루는데 도움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책을 펼쳐보니까 기획을 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이 어떤 실수를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일명 순화해서 [멍멍이의 길]이라고 나와 있는데, 나 같은 경우 무언가를 하려고 하다보면 거칠게 말해서 [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한대로 그런 길을 가다보면 심신에너지가 소모되어 해결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들을 익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정보과잉에 대해서 말하는데 이것 같은 경우 어떤 경우에는 많은 정보가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은 경우가 있기에 딱 들어 맞다고 말하기에는 어렵고 그 때마다 적용하는 게 달라지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독자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책에 나온 대로 차근차근 보면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과 표도 나름대로 볼만했고, 기획을 하든지 내가 하고자 하는 무얼 하든지 응용하려고 하다보면 나름대로 도움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보다 뛰어난 업무력을 보이는 잘난 사람들은 많고, 배움의 길은 끝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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