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
데일 브레드슨 지음, 권승원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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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보면 리처드 파인만에 대해서 아주 잠깐 나온다. 리처드 파인만 하면 물리학 교수이기도 하다. 파인마의 물리학이라는 물리학 책도 있다. 그가 혈전으로 인한 인지기능저하를 경험했다고 한다. 영민한 사람이라면 이 부분을 보면서 눈치 챌 수 있겠지만, <혈전 : 피떡>이 몸속에서 발생하게 된다는 게 이렇게 무섭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떤 걸 접종하고 나서 혈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걸 개의치 않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작용이기도 한 것이다.


책 초반부에는 알츠하이머병 백신에 대해서 잠깐 나오는데, 구식 백신보다 효과적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정말 효과적인지, 또N다른 부작용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는 이 책의 저자가 100% 보장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이 책의 저자가 그런 부작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는지는 나는 모르겠다. 책내용에서 알 수도 있듯이 구식백신에서 티메로살(수은)에 대해서 아주짧게 언급되어 있는데, 구식백신 역시 100%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책 43쪽을 보면 <인지기능과 관련되는 생화학 및 생리학적 검새결과 값의 목표수치>이라는 표가 나오는데, 해당 표를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용한 정보라고 볼 수 있겠다. 알츠하이머 발병과 관련된 병원체에 나오는데, 그 중에서 <진지발리스>라는 세균에 대해서 나온다. 진지발리스 하면 치약 홍보용 광고 보면 나오는 경우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진지발리스 제거라는 치약 홍보 문구를 볼 수도 있겠다. 내가 본 책에서도 구강세균이 치매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양치질 잘 하라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 책에서 진지발리스가 나오는 걸 보면 치매예방을 위해서 양치질을 잘 하자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기도 했다. 면역력 역시 치매와 상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책에 나온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이든지 다른 책에서 나온 내용이든지간에 해당 책에서 본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무조건 100% 믿기보다는 다른 책도 같이 살펴보면서 비교하면서 이상하다 싶으면 다시 한 번 따져보고 그러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치매예방하는데 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내 개인적으로는 그런대로 마음에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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