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 - 법인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리스크 닥터의 S.M.A.R.T. 컨설팅
김종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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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휘청이던 회사에서 일한 적도 있었다. 임원이 아닌 직원으로 있었지만, 회사가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문닫았거나 위태한 기업도 많지만, 살아남는 곳은 어떻게든지 살아남아 있다. 이게 불황인 건지 아닌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운영능력이 뛰어난 것인지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코로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듯하다.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면 어떤 리스크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과난 정보를 얻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초반에 개인기업에 대해서 나오지만, 이 책이 법인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만큼 법인에 대해서도 나온다. 개인으로 할지 법인으로 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기 위해서, 개인기업에 대해서 말해주고자 했던 것 같다.




법인기업이 되면 임직원을 어떻게 대하고, 주주를 위한 주식배당에 대해서도 나온다. 나 같은 경우 주식을 하고 있는 터라, 이런 부분도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법인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로 구성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나 같이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업의 어떤 부분을 들여다보고 주식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다. 그리고 법인사업자의 입장과 주주의 입장 이 둘의 입장에서 어느 위치에 있든지 간에, 내가 취할 수 있는 이득과, 많약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법인운영자는 어떤 부분들의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지 양측 입장을 둘 다 생각해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법인사업자를 하기 위한 독자라면 나름대로 도움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평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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