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의 모든 것
남혁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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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살펴보면 저자가 마라톤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고, 정형외과 전문의라서 이 책이 어떠한지 궁금했다. 나 같은 경우 운동하다가 다친 적이 있어서, 정형외과 몇군데를 돌면서 진료받은 적이 있었는데, 의사쌤이 해당 운동을 해본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내 몸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해당 운동을 직접 해보면서 다쳐본 적 있는 의료인이 더 적극적으로 알 것이고, 해결방법을 알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 딴에는 이 책이 눈이 갔다.


 요즘 같이 코로나시대 마스크 벗고 뛴다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달리기를 하고 나면 상쾌한 기분을 잊을 수 없다.



책을 보면 달리기를 하게 되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 내용을 진작 보았다면 벌써부터 달리기를 다시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 예전처럼 헬스장에 가는 게 좀 꺼려지고, 바깥은 매일 미세먼지로 가득한 터라, 뛰고 싶은 마음도 별로 들지 않게 된다. 그렇지만 여하튼 달리기가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내용은 마음에 들었다.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책에서는 발을 어떻게 착지할 것인지에 대해서 나오기도 한다. 책이름처럼 달리기에 관한 여러 내용들이 나온다. 이런 내용까지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달리기 자세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부상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나오고, 달리기하는데 도움되리라고 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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