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공포 탈출 솔루션 - 실용심리학으로 치유하는
이진식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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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다보면 떨리는 경우가 있게 된다. 이렇게 되다보면 원래 발표하고자 했던 내용을 까먹게 될 수 있고, 비즈니스 발표일 경우 투자받는데 안 좋은 결과를 나을 수 있다. 그래서 투자받고자 하는 사업관련자들은 발표하는데 떨림을 최대한 줄이고, 자연스럽게 발표하여 원하던 결과를 얻으려고 할 것이다. 나 역시 언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몰라서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보다보면 명상법에 대해 나오는데, 나는 갑자기 허본좌의 콜미(Call me) 노래가 떠올랐다. 물론 내용과는 다르지만, 이 책에서 좋은 생각을 가지고 떠올리는 것 자체가 무대공포증을 줄이는데 도움된다는 나와 있다. 책에서는 시각화라고 나와 있는데 이미지 트레이닝도 어쩌면 무대공포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시각화나 그게 그거라고 본다.


책을 보면 우리의 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을 보고서 메타버스가 생각났다. 해외 떠돌아다니는 영상르 보면 가상현실 안경을 쓰고, 어떤 몸짓을 하다가 어디에 부딪혀서 실제 사물이 망가진다든지, 다친다든지 하는 영상이 떠돌아다니는데, 책과는 딴 얘기지만, 어쩌면 메타버스를 잘못 이용하게 된다면 우리의 일상을 망가뜨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에 나온 시간선치료법이라는 이라는 방법은 내가 몰랐던 방법으로서, 이 방법을 한 번 해보다보면 내가 겪고 있는 트라우마를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다보면 경락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생각 못한 부분이기도 하다.

자신감을 갖는 자세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이전에 봤던 다른 책에 나온 내용 일부가 떠오르기도 했다. 이 자세를 자주 취하고 산다면 자신감을 얻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 전체적으로는 무대공포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내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상 이 책에 나온 내용을 크게 바라보고 응용하고자 한다면,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데 정작 무언가를 하지 못한다면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줄이고 해나갈 것인지 그런 방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되지 않을까 싶다. 큰 부담 없이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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