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에서 살아남기 - 실무자를 위한 생존 경쟁
알렉스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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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장래희망이 게임개발자다. 프로그래머는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하기에 프로그래머가 겪게 되는 현실이 어떠한지 궁금하고 조카에게 도움주고다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보다보니 역시 현실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어느 분야를 가든지 비슷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체크해보기도 했다. 내가 일하는 분야가 이 분야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일들이 무엇인지 체크해보고 이런 내용은 조카에게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서 내가 모르는 용어들이 나와 있기도 했다. 다행히 해당용어의 약자가 어떻게 되는지 친절하게도 약자풀이도 해놓았기에 이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게 느껴졌다.




 내 입장에서는 IT 업계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다. 큰 틀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이 분야는 어떻다.”이런 걸 알 수 있었다.


이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취하려고 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다. 조카가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면서 IT업계에서 일하는 게 어떠할지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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