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본서 2차 부동산공시법령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부동산공시법령 - 해커스 합격생 98.4%가 추천하는 해커스가 만든 교재 / 2021 제 32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 대비 기본서 / 2주.8주.셀프 완성 학습플랜 제공 ㅣ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본서
홍승한.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0년 12월

공인중개사 책 비교중이다. 해커스에서 나오는 공인중개사 기본서는 어떻게 구성됐는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독자마다 책을 선호하는 타입은 저마다 다르다고 본다.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는 출판사 브랜드만 믿고 그냥 보는 경우도 있기도 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출판사 브랜드 먼저 보고, 책 내용 살펴보는 타입도 있을 것이고 다른 성향도 있으리라고 본다.

 공인중개사를 독학으로 공부하기는 힘든 것 같다. 워낙 법률 내용이 많다보니, 그 법을 해석하는 게 어렵지 않아야 하기에 법률용어에 친숙해질수록 그 법률을 이해하는 게 그만큼 빠를 것으로 보인다. 나 같은 경우에는 될 수 있으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그런데 공인중개사 특성상 독학은 쉽지 않을 듯하다.

이 책은 해커스에서 나온 다른 공인중개사 교재처럼 중요해보이는 단어나 문장에 파란색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어서 “아! 이 내용은 알아두어야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 해당 내용이 몇 회 기출되었는지도 파란색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다른 교재처럼 목차 네비게이션이라는 게 있고, 표시된 부분을 통해서 현재 어떤 과정이 진행중인지 확인할 수 있다. 핵심개념의 중요도도 별(★)의 개수로 표시되어 있어서 독자가 책에서 알아두어야 할 중요도를 체크할 수 있다.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마무리>라고 해서 해당 단원과 연관된 기출문제를 확인해볼 수도 있다. <핵심 콕콕>이라는 부분도 있어서, 알아두어야 하는 점들을 꼭 기억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