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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부동산공법 - 해커스 합격생 98.4%가 추천하는 해커스가 만든 교재 ㅣ 2021 제 32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 대비 기본서ㅣ2주·8주·셀프 완성 학습플랜 제공 ㅣ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본서
한종민.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해커스 공인중개사 공법 책은 어떻게 구성됐는지 궁금했다. 그러하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가격은 2021년도 현재 35,900원이다. 책이 798쪽 정도 되는데, 더 비싼 책도 있으니 가격면에서 나름대로 착한 편인 것 같다. 12년 전쯤인가 내가 공부했던 행정법 총론 책보다 4천원 정도 조금 더 나가는 정도다. 이 책 역시 2021 해커스 세법 책과 마찬가지로 년도, 숫자, 용어 등 중요해 보이는 부분에 파란색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공인중개사 책들 중에는 경우 대부분의 법률 조항에 <검정색>이라는 평등한(?) 색을 적용한 경우도 있지만, 2021 대비용으로 나온 해커스 공인중개사 이 책은 특출(?)해보이는 부분에는 파란색 글씨로 시선을 끌어들인다.
법률이 단 1개의 조항만 있다면 그 조항을 암기할 수도 있겠지만, 공인중개사처럼 법률로 가득 찬 책의 내용을 모두 암기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특정 부분을 기억해두는 것이 시험치르는데 도움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해커스 책에서는 어떤 내용이 몇 회 기출된 건지 안 나온 줄 알았는데, 해커스 책에서도 몇 회 몇 회 기출 되었다고 표시되어 있다. 비교는 고통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더 나은 걸 살피고 발전하는데 도움되기도 한다.
공법 책이 두껍다보니 편하게 나누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두꺼운 책 나눠볼 수 있는 건 추세인 것 같다. 이 책 역시 <단원마무리>라고 해서 기본적인 내용이 끝나면 해당 단원을 잘 이해했는지 기출문제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가볍게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작년 시험과 비교해서 2021대비해서 개정된 내용이 무엇인지도 파란색 글씨로 표기되어 있어서, 혹여나 지난 정보로써 틀리게 되는 경우를 줄이도록 표기한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