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질병을 찾아내는 책 - 1분 자가진단 테스트
시미즈 키미야 지음, 장은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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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보자마자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던 책이다. 그러하던 차에 보게 되었다.

책은 녹내장, 백내장, 노인황반변성, 망막 열공, 망막 박리, 안구건조증, 눈꺼풀처짐, 노안에 대해서 나와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에 대해서 알고 싶었는데 이외 다른 내용들도 같이 있어서 좋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서점에서 책 미리기능까지 보지 않고 책이름만 보고 이 책을 본 건데, 실제로 받아보니 책내용이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다.



스프링철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내장 테스트 같은 경우에는 종이 뒷면 글씨가 종이 앞면으로 살짝 비춰진 경우도 있어서 테스트하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책종이를 좀 더 두꺼운 걸로 선정해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점 빼고는 독자마다 평이 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는 나머지는 만족하는 편이다.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내 개인적으로 다른 부류의 책은 몰라도, 건강서적 만큼은 나름대로 일본서적을 인정하는 편이다.


단순하게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병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최근뉴스를 봤는데, 일부 병원에서 과잉진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만약 진단결과 눈에 이상이 생겼고 치료하는데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면, 한 병원을 100% 믿기보다는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를 한 번 더 보고, 치료법은 무엇인지 비교해보는 경우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내 인생경험상만으로는 그렇다.


어떤 병이든지 조기치료가 중요한 경우도 있기에 이 책을 통해서 눈병이 더 악화되는 경우를 줄일 수 있겠고, 눈건강챙기는데 나름대로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쪽수가 적은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는 나름대로 충분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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