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가봤으면 하는 추천 쉼표'에는 책방, 카페, 식당, 박물관, 미술관, 빵집, 인물의 가옥, 계곡, 절 등에 특징이 설명되어 있어 그곳에 가면 한 번쯤 들러보고 싶어요.
길을 걷다 보면 주로 큰 길만 걷게 되는데 정작 재미난 곳은 골목골목 사이에 풍경이 더 재미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으며 재미난 장소를 발견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도심 속에서 계곡에 가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경복궁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수성동 계곡이 있네요.
물소리가 맑아 예부터 '물 수'에 '소리 성'을 써 '수성동'이라 불렀다고 해요.
이번 여름 아이들과 아침 일찍 출발해 인왕산의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계곡에 발 담그며 풍경을 감상하고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