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기 하면 하얀 만두 찔 때 쓰는 대나무 찜기가 생각나요.
나무 뚜껑을 열면 그 안에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담겨 있는 모습이 생각나요.
책에 나온 찜기 소재를 보니 삼나무, 대나무, 편백 세 종류가 있는데 나무색이 은은하니 하나 소장하고 싶어져요.
요즘에는 실리콘 찜기가 나와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단하게 요리해 먹는데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를 활용해서 요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요리를 찌게 되면 기름 섭취가 줄어드니 몸에도 좋고 살찌는 걱정도 덜할 것 같아요.
단차가 있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재료를 담은 나무 찜기를 올려 찌면 간단한 요리가 돼요.
기름기가 많은 재료나 양념한 재료를 찔 때는 종이 포일이나 면포를 깔아주고 국물까지 먹고 싶을 때는 내열 용기에 재료를 담아 찌면 돼요.
찜기는 소재가 나무라 잘 말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