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오렌지'라는 시가 눈에 들어와요.
점심시간에 커다란 오렌지를 하나 샀어.
그 오렌지 덕분에 너무도 행복했어.
사랑해. 살아있어 참 좋다.
I love you. I'm glad I exist.
오렌지 하나로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하루가 행복할 수 있구나.
장을 보는 일, 공원을 거니는 일 모든 게 평범한 일들이지만
평화롭고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모습이 읽으면서도 기분 좋게 해요.
나도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은 큰 것에 있는 게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구나.
오늘도 가족과 함께 밥상에 모여 얼굴 마주 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오렌지를 읽으니 냉장고에 있는 오렌지가 생각나 같이 동봉된 오렌지 꾸미기 스티커로 꾸며보았어요.
'오렌지는 까먹어도 넌 안 까먹어' 너무나 맘에 드는 문구에요.
오렌지를 꾸미며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누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