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
이찬희 지음 / 보누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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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리라는 과목을 생각해 보면 지형, 사회과 부도, 그래프, 분포도 등이 생각나요.

지리를 배울 때는 학습 내용을 외우기에 바빴는데 세계정세를 알려면 지리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을 읽으면서 지리를 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상호 공존하는 일들에는 지리적인 영향이 크다는 걸 알았어요.

차례를 보면 아시아, 유럽, 북부아메리카, 중남부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와 극지방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관심이 있는 부분을 먼저 봐도 좋은것 같아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벌어진 이유가 정치, 경제, 사회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책에서는 지리적 측면에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왜 제재하지 못할까 궁금했는데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자원의 힘 때문이었네요.

석유, 천연가스가 풍부한 러시아는 자원을 무기처럼 사용하고 있어 자원에 의존하는 나라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네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수출이 막히게 되었고, 전 세계의 밀 가격이 폭등했는데 자원을 많이 보유한 나라가 부럽기도 하네요.

미국이 선진국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보면 지형적인 힘이 참 큰것 같아요.

미국의 지도를 보면 전지역에 강들이 많은데 수운을 활용해 물류를 수송함으로써 산업이 발달할 수 있었네요.

영토가 넓어 자원이 많은 것도 이점이고요.

미국은 위치적으로도 침략하기가 어려워 전쟁의 위험이 낮았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유럽과 아시아 경계에 있는 튀르키예는 유럽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유럽축구연맹에 가입해 유럽 축구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요.

축구를 제외한 올림픽 관련 종목들은 아시아에서 출전하고 있다고 하는데 유럽과의 관계 확장을 위해 축구연맹만 유럽으로 가입한 것을 알았네요. 유럽연합에 가입 신청한 튀르키예는 종교적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서남아시아 국가들의 영향도 있어 유럽연합 가입이 쉽지만은 않을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로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데 북극이 녹으면 호재로 작용하는 산업이 해운 산업이라고 해요.

유럽에서 아시아를 이어주는 최단 해상 경로가 생긴다고 하는데 물류비를 아낄 수 있지만 지구 온난화로 형성된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 같아요.

카스피해와 아랄해를 둘러싼 소유권 주장, 인도에 IT산업이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 스페인에 카탈루냐의 독립 열기, 이탈리아의 파다니아 운동, 유럽이 다른 대륙을 쉽게 침략할 수 있었던 이유 등 평소에 잘 알지 못했거나 궁금했던 내용들을 지리적으로 서술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배경지식이 쌓이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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