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마스터 2 - 썬 드래곤의 위기 드래곤 마스터 2
트레이시 웨스트 지음, 그래엄 하웰스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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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1권을 만나고 난 후
2권이 넘 기다려졌던 아이들.

<드래곤 마스터 2 썬드래곤의 위기>도 기대만큼
넘 재미나게 읽었어요.

불길을 뿜는 '벌컨' 과 드래곤 마스터 '로리'
물을 뿜는 '슈' 와 드래곤 마스터 '보'
무지개를 내뿜는 '케프리' 와 드래곤 마스터 '애나'
눈 깜작할 사이에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웜' 과 드래곤 마스터 '드레이크'

이 네명에 마스터들과 드래곤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어요.
글밥도 시원시원하고 문장도 간결하고 내용의 빠른 전개가
맘에 들어요.

우리 아이들은 드래곤 중 '케프리'를 넘 좋아하는데요,
하얀 비늘을 가진 케프리에 모습이 너무나 예쁘데요.
마침 2권에 케프리가 그려진 카드가 들어있어 얼마나 좋아하던지 저도 덩달아 신나더라구요.

<드래곤 마스터 2 썬드래곤의 위기>에서는
1권에서 터널에 갇히게 된 마스터들과 드래곤들이 웜에 신비한 능력때문에 빠져나오게 됐지만 그 일을 겪은 후 케프리가 아프게 되요.
드래곤 마스터들은 책에서 본 흑마법 제거제 물약을 케프리에게 먹여보지만 소용이 없어요.
과연 어떻게하면 케프리를 구할수 있을까요?
'모든 썬 드래곤은 문 드래곤과 쌍둥이로 태어난다. 쌍둥이들끼리는 서로의 아픈 곳을 치유해 줄 수 있다'
우리 딸둥이들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단짝처럼 붙어다니는거 보면 썬 드래곤과 문 드래곤을 닮은것 같아요.
이번 2권에서도 웜에 능력으로 캐프리에 병이 나을 수 있었는데요, 웜에 따스한 능력이 넘 맘에 든다고 해요.
네명의 드래곤 마스터와 드래곤들이 함께하는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것 같아요.

다음 3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지 궁금해하며 책을 덮었어요.
엄마인 저도 다음편이 무지 궁금해집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재미나게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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