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2는 고려 시대 - 조선 전기에 관한 역사적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이야기, 칠 년을 기다린 광종, 문벌의 욕심,
협상가 서희와 원종의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 내는 눈,
공민왕의 개혁,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와 편견,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통해 역사 뜻 알아보기,
세상을 바꾼 세종대왕, 조광조, 이순신 장군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의 이야기에서
견훤과 궁예는 왜 후삼국을 통일하지 못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었고
진정한 승리는 단순히 힘으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은 먼저 질문을 던져요.
왕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 아닌가요?
그리고 역사적 인물에 대해 일어난 사건들을 소개해요.
읽으면서 옛날에 배웠던 내용들도 생각나고 몰랐던 부분도 많이 배워요.
광종이 칠 년 이라는 긴 시간을 왜 기다렸는지,
칠 년이 지난 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에 개혁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또다른 관점에서 개혁 정책에 반대하는 호족과 공신들을 숙청한 일은 옳은 선택이었는지를 제시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줘요.
광종은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자신의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이예요.
책에서는 말해요.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나에겐 목표가 있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면 내게도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거야'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라고 말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글을 읽으면서 이 부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
질문과 함께 역사적 내용을 읽고 생각해 보며 배울 점을 알려주는
책에 관점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