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풍선
믹 잉크펜 글 그림 / 사랑이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나서 풍선을 사러가면 파란 풍선을 달라고 하는 아이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나서 파란풍선은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파란풍선을 사달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생일 다음날 강아지 키퍼가 주운 파란 풍선이 이렇게 대단할 줄이야.

상상을 하게 하는 책이다. 풍선으로 할수 잇는 재미있는 상상..

,힘껏 안아도, 엉덩이로 깔고 앉아도, 막대기로 세게 내려쳐도, 발로 뻥차도, 자동차로 위를 지나가도, 쭈욱 잡아당겨도, 절대로 터지지 않는 풍선, 강아지 키퍼가 물어도 터지지 않는 풍선,갑자기 사라병鳴?네모난 모양으로 나타나는 풍선, 하늘로 날아가서 어느 별로 여행을 함께 한 풍선,

앞으로도 파란 풍선이 어떻게 변할지, 절대로 버리면 안될것 같다.

자꾸자꾸 터지는 풍선을 보며 한번쯤 상상해 봄직한 이야기이다.

이런 풍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풍선 불어주는 일 안할수 있을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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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었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0
팻 허친즈 지음, 박현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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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우산이 뒤집어지고 파란풍선도 날아가고, 모자도 날아가고, 연도, 널어 놓은 빨래도, 손수건도, 판사님의 가발도,우체부 아저씨의 편지도, 깃발도, 목도리도, 신문도 날아올랐어요.

그러다가 싫증이라도 났는지 아래로 내동댕이 쳤어요. 그리고는 바다로 바다로 불어가 버렸어요.

바람이 불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며 바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그림은 다순하니 평면적으로 그려져 있고 바람이 불어서 가지고 간 물건들이 바람을 따라 날아올라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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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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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책이예요.

우리 몸에 구멍들이 대단한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해주네요.

코도 숨을 쉬고 입을 벌리고 있는 장면도 입에 대해 대단한 것을 알려주는 듯해요.

소리를 듣는 귀랑 볼수 있는 눈이랑 이쯤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가 응 하는 똥구멍도 구멍인데 왜 안나오냐고 물어오네요.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서 응으로 나오는 몸을 그려 놓은 그림을 가장 좋아하네요.

손으로 따라 내려가보면서 내가 밥을 먹으면 이렇게 응이 나오네... 신기해 하면서 열심히 봅니다.

응도 하고, 쉬도 하고, 땀도 나오고, 방귀도 나오고, 아기도 태어나고 막혀 잇는 구멍도 가르쳐주며,

우리들의 몸에 있는 구멍은 하는 일도 다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는 참 재미있고 자상하게 가르쳐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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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 온다 보림 창작 그림책
이상교 지음, 이성표 그림 / 보림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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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기다리는 마은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인가 봐요

단이처럼 비를 기다리는 아이가 우리집에도 있어요.

비가 내리는 소리를 아름답게 표현 해놓았어요.

"토독,토독,톡토독" 비가 내려요. 단이는 우산을 쓰고 밖으로 달려 나갔어요. 단이는 보이는 것 마다 우산을 쓰게 하고 싶었어요. 민들레야 우산을 쓰렴, 고양이야 우산을 쓰렴, 개구리, 물고기, 참새, 자동차, 개미, 신호등, 모두 다 우산을 썼어요.

"똑또닥 똑또닥 후둑 후둑 후두둑, 토닥 토닥 탁탁탁, 투둑 투둑 투두둑, 탁타닥 탁타닥 타닥, 호도닥 호도닥"

"똑똑똑 쪼록쪼록 쪼로록 톡톡톡 토독" 비가 그쳐 버렸어요.

단이는 우산 접기가 섭섭햇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가 우산을 접었어요.  우산을 접은 단이는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으응? 하늘은 아직 우산을 ›㎡?" 둥글둥글 둥그런 무지개우산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우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산 하늘이 쓴 우산

"삼촌, 저 위에서는 아직 비가 오나봐!"

비가 오는 소리가 정말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리고 단이가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산 그위에는 비가 오나보다 하고 말하는 그 예쁜 표정이 귀엽네요

그리고 모두모두 우산을 쓰고 있는 그 그림을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아름다운 상상을 할수 있고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수 있는 책이라서 참 좋으네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저도 아름다운 시한편, 아름다운 마음을 느끼게 되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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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 보림 창작 그림책
이혜리 지음, 정병규 북디자인 / 보림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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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요?

저희 아이들이랑 신랑과 저는 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 가끔 우산을 쓰고 동네를 한바퀴돌지요..

아이들은 노란색 장화와 우산을 쓰고..우산에 비내리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이상교님의 야, 비온다는 책에 나오는 단이 처럼 작은 아이는 날만 궂으면 우산을 가지고 유치원 갈거라고 해서 그렇지만...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를 부쳐먹고 책을 읽어도 참 재미있는데...

다른 이야기를 너무했나봐요...

책속으로...

동물들은 비오는 날이면 무엇을 할까?  동물들이 비가 오면 하는 일도 많고 비가 내리는 모양을 우리들이 그냥 연필로 그린 것처럼 자연스럽고 간결하게 표현해 놓은 것과 내용도 간단하면서 비 오는 풍경을 동물들과 재미있게 이야기 해놓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잘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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