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4 : 미국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4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GO 카카오프렌즈 4 미국

세계 문화 전문가 조승연이 추천한 초등 어린이 베스트셀러

『GO GO 카카오프렌즈 4 미국 』​편이 드디어 출간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라하는 초등도서라죠.^^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만나보고 있는 도서인데요,

세계 문화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짜잔! 저희집에 있는 고고 카카오프렌즈 시리즈예요.^^

라이언, 어피치, 무지, 네오 등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정말 예쁘죠?

카카오덕후라면 더 좋아할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프랑스, 영국, 일본에 이어서 이번에 떠나는 곳은 미국!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이 즐겁답니다.

친근한 존재들인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아울북 『GOGO 카카오프렌즈 』와 함께라면 세계 여행을 하듯 ​

다양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겠어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꼭 가져야 할 글로벌 마인드!

초등도서 <고고 카카오프렌즈>를 읽으면서 가져보면 좋을 듯 해요.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

1권은 라이언, 2권은 어피치, 3권은 무지가 표지의 주인공이였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4권 미국 편의 표지 주인공은 바로 네오랍니다.

새침한 패셔니스타 네오와 함께

자유와 희망의 나라 미국으로 떠나볼까요?

참, <고고 카카오프렌즈>에는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집에 고고 카카오프렌즈 여권이 있다면 여권과 함께 활용해도 좋답니다.

초등도서 베스트셀러 <고고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저마다의 개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친근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세계 곳곳을 모험하면서 세계 문화를 알아갈 수 있어요.

악당 이프 때문에 뿔뿔이 흩어진 역사 퍼즐을 찾기 위해

비밀 요원이 된 카카오프렌즈인데요,

프랑스에 이어서 영국과 일본 역사 퍼즐을 완성했네요.^^

<GOGO 카카오프렌즈 4 미국> 편에서는 표지의 주인공인

네오와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역사 퍼즐을 찾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요.

카카오프렌즈는 세계 역사를 자기 마음대로 바꾸고 싶어 하는

이프보다 먼저 흩어진 미국 역사 퍼즐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

자유와 희망의 상징인 미국으로 함께 떠나봅니다.

미국 역사 퍼즐을 손에 넣기 위해 미국으로 간 카카오프렌즈는

다양한 모험을 겪게 되는데요,

영토, 인구수, 경제 규모, 문화, 정치 등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초강대국 미국에 대한 놀라운 역사를 알게 된다지요.

카카오프렌즈와 모험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가 쏙쏙!

재미있게 읽다보면 절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지요.



 

GOGO 카카오프렌즈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신간이 출간되었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고고 카카오프렌즈 4 미국>편을 보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은 늘 기대가 되지요.

프랑스, 영국, 일본 편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세계 역사 문화를 알아갈 수 있으니​ 4권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역시나 4권도 대박!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

하지만 미국이 건국된 지는 약 240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해요.​

<고고 카카오프렌즈 4 미국>편을 읽으면서

미국이 건국되기 이전에 아메리카 대륙에 누가 살았는지

미국 건국의 역사부터 음악, 문화, 경제, 과학까지 알아갑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모험을 떠나니

미국의 역사, 음악,문화, 경제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카카오프렌즈와 모험을 즐기다보면 역사 문화가 쏙쏙!

요즘 아이들 책을 잘 안 읽는다고 하지요.

무조건 재미있어야 책을 본다고 하는데 학습만화도 예외는 아닌 듯 해요.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GO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한번 보면 빠져들고 마는 재미 요소가 가득해요.

우리 아이들도 이 시리즈를 좋아해서 늘 신간 출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지요.^^

<고고 카카오프렌즈 4 미국>편을 읽고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고, 이민자들의 나라라는 걸 알게 되었다죠.

자유의 여신상에 얽힌 이야기도 알게 되었고,

미국 성조기의 의미, 보스턴 차 사건, 남북전쟁 등

미국의 역사, 문화에 대해 두루 알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초강대국으로만 알고 있던 미국!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미국 건국의 역사부터

음악, 문화, 경제, 과학까지 두루 알게 되었답니다.

극적으로 미국 역사 퍼즐을 손에 넣게 된 카카오프렌즈!

​그런데, 마지막 장에 판다가 있네요.

다음에 모험을 떠날 나라는 어디일까요?

우리 아이들은 금방 맞추더라구요. 얼른 출간되면 좋겠대요.^^

『고고 카카오프렌즈 』에는 만화만 있나요?

아니죠~

네오가 알려주는 역사 상식 코너가 있어서 지식이 쑥쑥 쌓여요.

이야기 중간 중간에 이렇게 역사 상식이 있으니

미국에 대해 한층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부록으로 이렇게 컬러링 페이지가 있어요.

예쁘게 색칠해볼 수도 있고 미국 역사를 한 눈에 알아갈 수 있다죠.^^

 

 

<고고 카카오프렌즈 4 미국>으로 세계 여행을 했으니

카카오프렌즈 여권에 기록을 해두어야 겠지요?^^

GOGO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를 여권에 붙히고

여행한 나라와 가장 재미있는 장면, 떠나고 싶은 장소를 적어보았어요.

우리 홍군은 튜브가 이프가 자기를 속인 걸 알고

화가 나서 이프를 던지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이라고 썼어요.^^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에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독립 100주년 기념물이라고 하지요.

원래는 갈색이였는데 나중에 녹이 슬어 지금처럼 청색이 되었대요.

전 세계의 역사 상식과 문화 상식을 알려주는 인문 정보코너

​나라 별 역사 연대기, 귀여운 컬러링 페이지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고고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세계 역사가 머릿속에 잡히고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도를 쑥쑥 높히죠.

아이들 세계 역사 문화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시리즈예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고,

특히나 이번에 출간된 <GOGO 카카오프렌즈 4 미국>편을 구입하면

특별 제작한 카카오프렌즈 북마크도 준대요. 갖고 싶어라!

​세계 역사 문화 체험은 아울북 초등도서 <고고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즐거운 추석이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소비와 절제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3
김경옥 지음, 이현주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상상의집에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리즈죠.^^

이 시리즈도 마음에 들어서 한 권씩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예요.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시리즈

차이와 존중, 감정 조절과 표현, 소비와 절제 등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갈등 문제를

재미있는 그림과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 낸 동화 시리즈랍니다.

<열한 살 할머니>, <나한테 왜이래?> 등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은 내용을 담은 책들이 많아요.

이번에 우리 홍군과 읽어본 책은 소비와 절제를 다룬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인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예요.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생생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낸

어린이 인성동화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시리즈!

요즘 물질적인 풍요로 인해 소비가 팽배해졌지요.

큰 마트에 가면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넘쳐나는 상품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이렇게 과소비를 부추기는 요즘 절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홍군은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참는 편인지라

이 책에 나오는 민호처럼 아무거나 사지는 않아요.^^

저희집은 큰 마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는 편이예요.

사야 할 물품 목록을 적어놓았다가 필요한 물건도 사고

장도 봐오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물건은 넘쳐 나더라구요.^^

세일 품목이나 1+1 상품에 눈이 현혹되는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사다보면 지갑이 휘청거릴 정도예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에는 쇼핑 중독자인 아빠와

갖고 싶은 장난감은 꼭 사고 마는 민호가 나와요.

아빠와 민호는 매주 금요일되면 마트에 쇼핑하러 간답니다.

이렇듯 이 책의 주인공 민호와 아빠는 무분별한 소비를 해요.

끊임없는 식탐과 홈쇼핑에 빠져서 물건을 사들이는 아빠!

결국 엄마는 폭발하기에 이르게 되는데요,

이런 민호 가족에게 잘못된 소비와 생활을 깨우쳐 주는

구세주가 등장을 한다지요.

물질적으로 너무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돈만 내면 무엇이든 가질 수 있기에

절약과 절제를 모르고 과소비를 하고 사는 것 같아요.

필요없는 물건인데도 1+1이나 폭탄세일을 한다고 하면 얼른 사죠.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뜨끔하기도 했는데

아이들과 읽으면서 소비와 절제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옆집에 이사 온 래연이는 소비를 일삼는 민호와는 딴 판이예요.

웃을 때면 치아 교정기가 반짝이는 래연이는

복고풍 나팔바지를 입고 자기가 만든 방울을 달고 다니죠.

동네 공동 텃밭에 농사를 짓기도 하고, 벼룩시장을 열기도 해요.

갖고 싶은 장난감을 보면 꼭 사고야 마는 민호와는 정말 다르죠?

이 책을 읽다보면

바이 낫씽 데이, 기빙 투스데이​, 프리거니즘이란 용어가 나와요.

모두 물질주의에 반대하는 운동인데

바이 낫씽 데이는 이 책의 제목처럼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이랍니다.

물질의 풍요가 넘쳐나니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아요.

버리거나 잃어버리면 또 사면 되니까 아낄 줄도 모르고요.

예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봉사 활동을 할 때 보니

도서관에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이 넘쳐 나더라구요.^^

 

 

옆집 래연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특별한 날을 선포하는 엄마!

매주 금요일이면 쇼핑을 하는 민호와 아빠에게

하루를 정해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을 하자고 제안하는데요,

민호와 아빠는 그 특별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외국에서는 프리마켓이나 벼룩시장 등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해요.

필요없는 물건이나 안쓰는 물건을 갖고 나와

필요한 물건과 교환하거나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거죠.

요즘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긴 한데

아직 외국만큼은 활성화되지 않은 것 같아요.

지나친 물질주의는 무분별한 소비를 부추기죠.

인간의 탐욕과 이기주의를 야기시키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요.

덜 쓰고, 덜 버리고, 나누고,

베풀어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자는 일환으로 시작된

다양한 운동들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대요.

이제 아이들도 컸으니 기회가 되면 벼룩시장 참여해봐야겠어요.

필요없는 물건이나 안쓰는 물건을 스스로 팔아보게 하려구요.

이 책에 나오는 민호와 래연이처럼 말이지요.^^

 

 

우리 홍군은 명절에 받은 세뱃돈이나 용돈을 쓰지 않아요.

차곡차곡 자기 통장에 저금을 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한번 주는 용돈 천 원도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요.^^

사고 싶은 물건이나 장난감이 있어도 참는 편이고요.

이에 반해 동생은 사고 싶은 게 있으면 꼭 사고야 마는

어떻게 보면 민호와 거의 비슷한 면이 있어요.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에는 부록으로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어요.

왜 물건을 살까요?, 왜 가지고 싶을까요? 소비의 유혹,

과소비는 안 돼요 등 다양한 질문이 함께 하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더라구요.

이 중에서 벼룩시장에 대해 생각해보고 적어보는 홍군이예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읽고 이렇게 적어보았어요.

벼룩시장을 열면 무엇이 좋을까요?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답니다.

요즘 아이들 갖고 싶은 장난감은 참지 못하고 꼭 사려고 하지요.

집에 비슷한 장난감이 있는데도 신상이 나오면 또 구입을 해요.

무조건 사주는 것만이 최선은 아닐텐데요,

어쩌면 물질주의에 빠진 어른들도 다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희집에도 필요없는 물건들이 가득 가득 넘쳐나고 있어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소비와 절제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시리즈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읽고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벼룩시장에도 아이와 함께 참여해보고 말이죠.

아이의 마음이 민호처럼 한뼘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3 -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3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③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상상의집 출판사에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시리즈 중에서 3권을 ​만났어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시리즈는

11살 소년 강하로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일상에서 겪을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토대로

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지금 이 시리즈는 5권까지 출간이 되었는데요,

처음 만나보고 책 내용이 좋아서 전 권을 마련했다지요.^^

이번에 읽어 본 책은 3권으로

꿈이 없는 강하로와 그런 아들이 답답해보이는 아빠,

함께 있으면 어색한 할아버지 이야기예요.

참, 강하로는 아직 꿈이 없지만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먼 미래에서 꿈이 없는 아이들의 주식회사를 운영한다죠.

우리 아들 또래의 강하로와 그의 단짝 친구들,

강하로의 가족들의 에피소드가 참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어요.

우리 홍군은 10살인데 11살이 되면 강하로같은 생각을 할까요?

강하로는 류새나라는 여자 친구가 있는데

우리 홍군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은 여자 친구가 없다고 하네요.

아직은 여자 친구보다 남자 친구들이 좋은가 봅니다.

대한민국의 보통 아빠의 모습인 강하로 아빠,

카리스마가 넘치는 원더우먼인 엄마, 오빠를 친구처럼 생각하는 강하리!

여기에 아메리카노를 사랑하는 도시 남자로

여전히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양평 할아버지,

파트타임 경비원이지만

시인의 꿈을 버리지 않은 외할아버지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단짝 친구인 노유식은 댄스 가수를 꿈꾸고,

김구는 고고학자를 꿈꾸지만 정작 강하로는 꿈이 없대요.

꿈이 없는 강하로가 답답하게 생각이 되었는지

아빠는 축구 교실을 예약했다고 하고 그로 인해 대립이 깊어진다죠.

꿈이 없다는 하로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아빠는

자꾸 직업에 대한 책을 사다주고 직업 체험도 하러 가자네요.

하로는 학예회 연습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말이죠.

축구 교실을 예약했다는 아빠와 충돌을 하는 하로예요.

아빠와 아들 사이는 강하로 부자처럼 어색하기만 한 걸까요?

 

 

아빠와 아들 사이엔 번역기가 필요하다?!

안그래도 아빠와 축구 교실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 하로인데요,

양평 집을 내놓은 할아버지와 아빠 또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네요.^^

할아버지가 모든 일을 충동적으로 처리한다고 화난 아빠!

할아버지는 양평 집에서 혼자 지내는 게 너무 싫으셨나 봐요.

할아버지에게 화를 내는 아빠가 이해되지 않는 하로랍니다.

양평 할아버지의 꿈은 새로운 사랑인데요,

그 상대가 하필이면 류새나의 할머니라니!

오 마이 갓!하는 하로랍니다.

하로는 지금 사귀고 있는 류새나와 결혼하고 싶거든요.^^

이렇게 강하로의 일상과 함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공감있게 그려지고 있는 동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예요.

​이 책을 읽으면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이 가기도 해요.

무엇보다 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강하로 또래의 어린이들이 읽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나 할머니와 친구 이상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양평 할아버지!

학예외 이후 밥도 잘 드시지 않아 가족들이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뭔지 알고 있는 하로는 마냥 불편하기만 합니다.

하로 가족은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는데

우연하게도 삼대가 함께 하게 되었어요.

할아버지, 아빠, 하로~ 어색한 기운이 돌기만 하는데

아빠가 튼 라디오에서 마침 아버지와 아들 사연이 흐르네요.

​아버지와 아들은 정말 어색한 사이일까요?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인지 밖에 나가서 아빠를 잘 따르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아빠는 밖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의 일에 대해서 ​많은 걸 모르는 것 같아요.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괜찮아질 것 같긴 한데 말이죠.

할아버지, 아빠, 하로 셋이 있으면 어색한 건

그만큼 서로 대화하고 이해할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했기 때문일거예요.

하로는 용기를 내어 아빠에게 질문을 합니다.

"아빠는 내가 꿈이 없어서 답답해?"

당황해하는 아빠에게 하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꿈은 없어지는 게 아니래. 찾는 거지."

​상상의집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시리즈는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찾게 하는 좋은 책이랍니다.

11살 강하로와 가족,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공감도 가고 또 재미있기도 하거든요.

이 책을 읽어보고 시리즈가 너무 괜찮아서 들였는데요,

10살인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책이기도 해요.

11세 소년의 눈으로 보는 세상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구성한

시리즈 동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제3권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는

함께 있으면 어색한 아빠와 아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하로의 첫사랑과 할아버지에게 찾아온 사랑,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답니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조지아 암슨 브래드쇼 지음, 리타 페트루치올리 그림, 손성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시공주니어에서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책이 출간이 되었어요.

이 책은 차별과 편견을 깨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낸

당당하고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랍니다.

과학.기술, 예술, 스포츠, 사회 운동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평등을 뛰어넘고

세상에 도전하여 자신의 이름을 빛낸 68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지금보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심했던 시대!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여성들을 만나고

나만의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기에 참 좋은 책이랍니다.



 

과학.기술, 예술, 스포츠, 사회 운동 등에서 활약했던 당당한 여성들!

지금보다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 불평등이 심했던 시대에

오직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던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마리 퀴리에서 말랄라 유사프자이에 이르기까지!

68명의 당당하고 멋진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과학. 기술의 선구자들에서는 캐럴라인 허셜을 비롯한

마리 퀴리, 바버라 매클린독, 캐서린 존슨, 제인 구달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아는 이름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이름도 있네요.

캐럴라인 허셜은 별, 달, 혜성, 성운 등을 연구하는 천체 전문가예요.

처음에 오빠를 돕는 조수였지만 나중에는 전문 천문학자가 되었다지요.

영국 왕립 천문학회에서 주는 금메달을 받았을 정도로

이 분야의 여성 선구자였다고 해요.

메리 애닝은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도 아는 고생물학자예요.

고생물 화석을 수집하고 연구했다고 하는데

메리가 발견한 화석들은 지구에서 생명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 놓았다고 합니다.

메리 애닝은 살아 생전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인정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화석 발굴 전문가로서 과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영국인 여성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과학. 기술, 예술, 스포츠, 사회 운동 등에서

활약을 했던 68명의 당당하고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과학. 기술, 예술, 사회 운동 분야에 실린 여성 중에는

익히 잘 알고 있는 여성들도 눈에 띄긴 했지만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을 했던 여성들은 생소하더라구요.^^

아이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쳤던

위대하고 당당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꿈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과학. 기술의 선구자들에서는 제인 구달도 만나볼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고 해도 이름은 정말 유명하죠.

제인 구달은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인간 등이 속한

동물 집단인 영장류 전문가라고 해요.

큰 꿈이 있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한 탐험가였다고 하네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68명의 이야기!

과학. 기술, 예술, 스포츠, 사회 운동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평등을 뛰어넘고

세상에 도전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이룬 당당한 여성들의 이야기예요.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나 차별이 부당하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심했던 시절 자신의 꿈을 향해

세상에 도전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는 좋은 지침이 될 것 같아요.

책이 꽤 두툼하기는 하지만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세상을 향해 발을 디딘 위대한 여성들이 있었지요.

이렇게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여성들이 많아요.

과학이나 스포츠, 정치 지도자는 특히나 편견이 심해서

여성들이 빛나는 업적을 남겼어도 역사에 남지를 못했어요.

위대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만의 멋진 꿈을 꾸기에도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네요.

마리 퀴리는 남자도 받기 힘든 노벨상을 두번이나 받은 과학자죠.

방사능 연구 덕분에 물리학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가 한층 깊어졌대요.

실험을 통해서 라듐을 사용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마리!​

그 당시에는 방사성 물질이 얼마나 위험한 지 다들 몰랐죠.

정작 마리 퀴리 역시 평생 연구해 온 라듐 때문에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마리 퀴리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자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이 책에는 이렇게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들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따라해볼 수 있는 코너들이 있어요.

마리처럼 실험하기, 리제처럼 탐구하기, 바버라처럼 관찰하기 등을

따라하면서 그들처럼 꿈을 향해 도전해볼 수 있다지요.^^

레이철 카슨은 우리 홍군도 알고 있는 과학.기술 선구자예요.

얘들 아빠도 레이철 카슨을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레이철은 생물학을 공부했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해양 생물학을 전공했어요.

해양과 환경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썼는데

살충제가 자연계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다룬 《침묵의 봄 》이 유명해요.

마리 퀴리에서 말랄라 유사프자이에 이르기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여성들과 만나면서

다양한 인종과 계층의 뛰어난 여성들이 마주한 현실 앞에

주저하지 않고 도전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도전에​ 대해 마주할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차별과 편견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차별과 편견을 깨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낸 여성들의 이야기!

세상을 향해 도전했던 68명의 당당하고 멋진 여성들을 만나봅니다.

우리 홍군은 남자이지만 차별과 편견이 심했던 시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차별과 편견, 꿈과 도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다보면 위대한 여성들처럼 활동할 수 있는 게 있는데요,

아이들 꿈에 맞는 활동을 골라서 실천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그림그리기 대회에 가끔 참여하는데요,

상도 타오고 그러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여성에 대해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회 여론이 형성되는 요즘이지요.

지금보다 훨씬 더 차별과 편견이 심했던 시대!

오로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상과 마주했던

용감하고 당당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도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들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찾아 도전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5 - 남자는 왜 이래야 하고, 여자는 왜 저래야 해?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5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⑤

남자는 왜? 이래야 하고 여자는 왜? 저래야 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5권이 출간되었어요.^^

이 시리즈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예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답니다.​

이번에 출간된 5권은 남자, 여자라는 편견에 대한 책이예요.

요즘 사회적으로도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지요.

다 똑같은 사람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편견에 사로잡힌 우리 모습을 반성해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시리즈에는

11살인 강하로와 그 가족, 친한 삼총사인 노유식, 김구,

류대장, 김우빈이 등장을 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일들을 다루고 있어서

공감이 팍팍이라죠.^^

이번 이야기에는 남자와 여자의 편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엄마가 복직을 하고 아빠가 휴직을 내서 집안일을 하게 되는데요,

아직 이렇게 위치가 바뀌는 것이 왠지 낯설은 하로예요.

하로는 아빠가 집에 있으면 불편할 것 같고, 하리는 마냥 신나하네요.

11살 하로의 좌충우돌 사춘기 이야기! 참 공감가는 부분이죠.

10살인 우리 홍군은 내년이면 하로처럼 사춘기라고 해요.

이리저리 세상과 부딪히면서 성장해가는 강하로!

하로에게는 류대장이라는 여자 친구가 있어요.

이름은 류새나인데 반장이면서 행동이 사내아이 같아서

별명이 류대장이라고 하네요.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날 류대장은 자신의 꿈이 군인이라고 해요.

군인?? 아이들의 반응은 의아스럽죠.

여자인데 군인이라니 여자라면 당연히 여성스러운 직업을 가져야지!

새나의 꿈이 군인이라는 소식에 남자 아이들이 놀려요.

군대 가려고 머리도 남자처럼 잘랐냐, 맨날 바지만 입고 다니냐 하면서요.

사실 여자라고 해서 짧은 머리를 하지 말란 법도 없고

매일 불편하게 치마만 입고 다니는 것도 편견이지요.

또, 남자라고 해서 울지 말아야 하고 씩씩해야 하는 것도 편견이고요.

남자와 여자는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닌데 말이지요.

엄마, 아빠의 역할이 바뀌자 양평 할아버지도 안 좋아하시네요.

"애들은 엄마가 돌보고, 남자는 나가서 돈을 벌어야지."하면서요.

외국에서는 이런 일이 아주 일상처럼 당연한 일이라는 데

세상이 조금씩 바뀌고는 있지만 아직 편견은 만연한 것 같아요.

애들을 키울 때도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키우잖아요.

어른들도 여자 할 일, 남자 할 일이 따로 있다고 하고요.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이런 사회적인 편견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예전 직장생활 할 때는 여직원이면 커피 심부름이나 다과 준비 했잖아요.

애들 아빠 얘기를 들어보니 요즘은 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여자 상사가 후배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킨다고 해요.

남자와 여자는 다를 뿐이지 같은 존재인데

여자라고 해서 마냥 도와주는 것도 맞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자라고 해서 무조건 남자 도움을 받을 생각은 노!노!죠.

여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같은 인격체로서

무슨 일이든 동등하게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할 듯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하로 가족의 명절 모습을 보면서 공감 많이 했네요.^^

이제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지라 더 더욱 공감이 가더라구요.

세상이 달라지고 있지만 아직 윗세대들에게는 남자, 여자가 틀려요.

여자는 음식 준비를 하고, 손님들 대접해야 하고

남자들은 제사를 지내고,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기만 하지요.

하로 엄마처럼 제사가 끝나면 친정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제대로 차린 상에서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부엌 한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남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요.

세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남녀가 동등한 사회는 아직 먼 것 같아요.

세상이 여성이 살기에는 아직 제약이 너무 많아요.

남자인 우리 아이들은 이런 편견을 느끼고 있을까요?

남자라서 이래야 하고, 여자라서 저래야 한다는 편견!

이제는 아이들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5권을 읽으면서

남자라는, 여자라는 편견을 접고 똑같이 봤으면 좋겠어요.

상상의집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시리즈는

엄마도 좋아하지만 10살인 우리 홍군도 좋아해요.^^

집에 한 권씩 들이다보니 이제 5권 전 권이 책장에 있답니다.

지금도 한 권씩 꺼내서 잘 보고 있는 책이기도 해요.

이번에 출간된 5권을 읽고 우리 홍군은 남자는 왜 이래야 하고,

여자는 왜 저래야 해?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봤을까요?

이렇게 책을 읽는 모습을 봤는데 질문은 해보지 않았네요.

이 책을 읽은 엄마의 마음은 남자라는 이유로 이래야 한다는

편견을 갖지 말고 '나 답게' 살았으면 하는 거예요.

한편으로는 여자라서 저래야 한다는 편견도 갖지 말고요.

우리 아이 세대에는 남자, 여자라는 제약없이

모두 동등한 기회를 누리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남자, 여자는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니까 말이지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5권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남자답다, 여자답다는 것이 편견이라는 걸 이야기 나눠도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