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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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대단하다. 클래식의 문외한이라도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만화 피아노의 숲의 내용과 차이가 있지만 모티브는 같은 것 같다. 이 소설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던 천재 두 명이 콩쿠르를 통해 슈퍼 초초갓사이언이 된다는 성장 스토리는 만화 같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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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때기 포트
김이수 지음 / 나무옆의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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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누아르? 등장인물, 스토리가 너무 평이하다. 캐릭터에 대한 매력도 잘 느껴지지 않고, 주인공의 심리와 액션에 긴장감도 잘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사건 역시 무난하게 흘러간다. 작중 화자와 주인공이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인천에 네이팜탄이 떨어진 역사를 알게 해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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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문제야?
제럴드 M. 와인버그 외 지음, 김준식 옮김 / 인사이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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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T 업계에서 프로젝트 리딩을 진행 중이고, 이 책을 읽은 뒤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책이고, 사회 초년생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어느 정도 경험과 노하우, 자기반성 등의 시간을 많이 가진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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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내인 - 네트워크에 사로잡힌 사람들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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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마지막 범인의 설정은 너무 연관성이 없다. 설정의 근거가 약하다.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하게 쓸 수 없다....
13.67 을 읽고 찬호께이의 팬이 되어 망내인을 읽게되었는데.... 중국 장르소설은 대중이 원하는 의협이라는 주제가 잘 먹히는건가. 양념은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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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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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에 대한 편견을 조금 없애준 소설. 삼수생 손녀와 할머니 라는 캐릭설정과 시골이라는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친근하게 다가왔다. 이야기의 구성이 약한건 홍마플 여사의 의도치 않은 행동(사건을 풀어가는)이 너무 극적이다. 홍마플 여사의 캐릭을 좀 더 보강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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