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 세계 8대 문학상에 대한 지적인 수다
도코 고지 외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안의 대담을 하는 사람들이 여러나라의 문학상을 설명하면서 대담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 문학상을 탔으면 하는 작가들을 희망했는데,노벨문학상에는 밥딜런이 있었다. 


노벨문학상 얘기 중 음유시인에 대한 얘기와 함께 노벨문학상에 대한 흐름을 정확하게 집었던게 놀라웠다.


그리고 노벨문학상을 탔다고 해서 꼭 위대한 소설은 아니다라는 것도 알려줬다. 


이 책 덕분에 읽고 싶은 소설이 더 많아졌고, 특히 애트우드, 파묵의 소설이 흥미가 생겨 즉시 구입을 했다. 


대담 중에 나온 나머지 소설들을  그들이 얘기한 내용과 비교하면서 읽어 봐야겠다.


이 책에선 예술 지향적인 소설만이 아닌 책들도 같이 소개해주면서, 


그 책들이 문학상을 탄 이유와 어느 부분이 어떻게 좋았다라는 말들을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기에 지루하지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