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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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이치조 미사키 저
김윤경 역

📚p.58
아야네, 알고 있니? 이 세계는 전부, 너만의 거란다. 바라보고 있는 한, 네 세계인 거지. 그러니까 그 세계를 조금이라도 좋아해 봐. 그러면 분명 좋은 일이 잔뜩 생길 거야.“

📚p.217
그는 봄이었을지도 모른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의 다음에 오는, 나의 봄이었을 지도 모른다. 싹을 틔우는 숨결을 지닌, 벚꽃 같은 미소를 머금은 봄.

💭
전작을 읽지 않아서 스토리가 더 궁금했지만 읽는 동안 더 애틋했고 울컥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느끼며 완연한 봄을 보냈습니다.

시를 쓰는 걸 좋아하고 음악 듣고 노래 부르기를 즐기는 편이라
더 기대하며 읽었는데요.

책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청춘 남녀가 서로가 서로에게 계속해서 건네주는 마음을 보며 세상은 혼자가 아니고 더불어 함께 살면서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20대라는 청춘의 꽃은 그때만 즐길 수 있는데요.

젊음이 있기에 인생은 살아 볼만하고 그 추억을 안고 풋풋하던 시절을 기억하며 삶을 살아 내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실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고 봄꽃이 만개했던 4월 초 이 책을 만나 지난날의 나의 청춘을 만나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아야네는 부모님과 이별 후 삼촌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데 발달성 난독증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친구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다.

록앤롤러의 다정한 위로 덕분에 기타를 배우며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된다.
사마우미 삼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밴드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인생을 배웠다.

조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하루토는 우승생이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기 위해서 취업을 생각하는 멋진 학생이었다.

점심 시간 교무실에서 후지타 선생님이 하루토의 시를 정성껏 읽어 주신 계기로 그 시를 듣고 왠지 모르게 쓸쓸했고 시인 군이 궁금해졌다.

가사를 쓰기 어려웠던 차에 그의 시에 감동을 받고 함께 노래를 만들고 싶어졌고 시인 군과 창작곡을 통해 둘 관계는 가까워졌다.

방과 후 부실에서 만나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하루토는 도사카의 난독증을 알게 되며 학교 공부도 봐주었고 친구를 멀리하던 하루토는 다정한 시인 군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둘은 어려웠던 시절을 잘 이겨내서 누구보다 단단했다. 부실에서 함께 만들며 더없이 소중하고 애틋한 봄의 노래를 만들게 된다.

록앤롤러 권유로 창작곡을 부르며 인정을 받았다.

3학년이 되어 하루토는 취업을 위해 애썼고 철의여인 도사카는 세상과 단절하며 학교생활이 버겁고 겁쟁이었는데 하루토의 간절한 응원 덕분에 가수를 꿈꾸게 된다.

우연한 기회에 오디션을 보았고 최종 면접에 합격해서 도쿄로 가게 된다.
록앤롤러 덕분에 꿈이 현실이 되었다.

가수로 대비 하면 남자친구를 사귈 수 없다는 계약 조건에 아야네는 미즈시마와 헤어지는 걸 힘들어했고 바닷가에 놀러 가서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시인군도 도사카를 좋아하지만 성공의 길을 걷게 해주며 조용히 응원을 하게 된다.

삶을 살아 내는데 다정한 사람 한 명만 곁에 있어도 응원을 받고
힘든 세상을 기쁘게 살아 낼 수 있는데요.
3년을 가수의 길만 전념하던 아야네는 시인군을 콘서트장에서 만나 재회하며 예쁜 사랑을 하게 됩니다.

어두운 시절을 지나 기쁨의 나날을 동반자 덕분에 아름다운 꽃이 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사랑, 이별, 슬픔, 기다림, 재회 등 많은
감정을 보며 몽글몽글해집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야네는 시인군의 간절한 마음을 느껴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

시인 군의 다정한 마음이 냉철했던 아야네의 마음을 온기로 채워주었고 끝까지 함께 하고 보내는 과정에서 일편단심을 보게 된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도 그녀의 딸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키우는 시인 군은 엄마의 대를 이어 사랑하는 딸을 가수로 만든다.
딸은 콘서트장에서 부모님이 만든 봄의 노래를 부르며 끝난다.

💭
이 세상 젊은 연인들 연애를 꿈꾸는 이들에게 설레는 마음 담아 추천해 봅니다💕
좋은 기회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ofanhouse.official
@momo.fiction
@ekida_library

🎈
<이키다서평단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내가마지막으로남긴노래 #오팬하우스 #모모 #이키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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