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주방 너머에서 완성된 시간의 기록
박지영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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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박지영,방기수,이영숙,조광효,조은주,최지형 지음

🔖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요리하며’ 살아가는
여섯 명의 셰프들이 있다.

🍄
어릴 때 할머니와 어머니께 배운 따뜻한 음식을 기억하며
자연이 내어준 재료로 정직하게 차려낸 한 끼 밥상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고 싶어 하시는 이영숙 셰프

🏅
27년간 치열한 주방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해왔고
회사 내 유일한 여성 오너 셰프로서 주방을 이끌며 실력과
책임으로 조직을 성장시킨 조은주 셰프

🥠
만화방을 운영하며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를 팔았고
요리의 세계에 빠져 만찢남으로 불리며 가족에게 충실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조광효셰프

🌽
유년 시절 고향 강원도 양구의 깊은 산골에서 제철 식재료를
채취하며 자연이 주는 정직한 맛을 살려 격식을 차린
화려함보다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따뜻한 정성이 깃든
한 끼를 대접할 때 큰 행복을 느끼는 방기수 셰프

🐽
어린 시절 함경도 출신의 외할머니 곁에서 시장을 오가며
이북 요리에 관심을 품었고 미술을 전공했지만 요리사의
길로 자연스럽게 진로를 결정했다는 최지형 셰프

🍋
미국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시간을 통해 외식업의 세계에
깊이 빠지게 되었고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그런 영감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성실하게 노력하며
자신의 길을 다져가고 있는 박지영 셰프

📚p.125
셰프가 된다는 것은 음식을 맛있게 할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조화를 이룬 작품을 내놔야 한다는 것을 마레아 주방에서 배울 수 있었다.

💭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요리되는지를 여섯 명의 세프들을
통해 엿볼 수 있었고 지치고 힘들 때는 쉬어가도 괜찮다고
토닥여 주며 성장 보다 과정 속에서 빛을 내며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 꽃을 피우게 됩니니다.

주방이라는 좁고 뜨거운 공간에서 하루하루 단련하고
실패를 견디며 자신만의 길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하나의 길만 믿고 인생을 요리해 볼 수 있다는 것은
나만의 행복이 아닌 타인의 행복까지 어어 집니다.

손에는 기가 흐른다고 하죠?
그 기를 통해서 정성 들여 만든 소중한 한 끼는
세프들의 원칙과 철학이 담겨 있기에
우리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물해 주기도 합니다.

셰프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릴 때 엄마 손잡고 시장에 가서 호호 불어 먹었던 간식
매년 친척들과 함께 관광버스를 빌려 여행 가서 먹었던 음식
기념일 때마다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던 갈비는
마음속 깊이 남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신혼 때 남편이 한 달 동안 요리해 주고 싶다고 요리책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책을 보며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요.

그 사랑을 이어 받아 요리하며 행복했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이파이브 해줄 때 보람을 느껴 요리의 세계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제과제빵도 배우고 떡 창업도 배우며 신났었는데요.
체력이 안 돼서 꿈을 접었습니다🥹

의욕만 있고 간절함이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꿈을 꾸려면 간절한 마음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식사를 못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을 때가 있었기에
정성을 들인 음식을 만날 때마다 눈으로 감동하고
따스한 온기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흑백요리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노력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로
완성되었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 깊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도 해볼 수 있다는 용기와 기회를 선물해
줍니다.
요리를 통해 진심 하나로 믿고 같은 길을 가던 여섯 셰프들
모두에게서 깊은 사랑과 배려를 느꼈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며
할 수 있었던 모든 날들을 보게 되며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머물러 있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디딤돌이 되어줍니다.

요리사를 꿈꾸지만 확신이 없거나 방황하고 있다면
여서 명의 셰프들의 지나 온 발자취를 따라 읽다 보면
나만의 길을 찾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방 너머에서 완성된 시간의 기록
오늘을 만든 어제의 시간들을 만나 보실래요?
추천해 봅니다👍🏻

@knitting79books
@edenhouse_pub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 하우스 (@edenhouse_pub)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인생을요리하는사람들 #이든하우스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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