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 - 트라우마와 삶 사이, 멈추지 않고 걸어온 기록
이안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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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

저자: 이안나

🔖
트라우마 가득했던 어린 소녀가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어른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초등학생이던 겨울밤 동생과 단둘이 집에 남겨졌고
부모님 대신 어린 동생을 돌보며 긴긴밤을 지켜내야 했던
열 살의 어린 소녀는 최악의 상상을 준비해야 했다.

학교에서조차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스스로 깨닫고 기대하기보다 마음의 창문을 닫는다.

어릴 적 부모님의 사업이 기울고 어머니는 암 투병을
아버지는 혈액 투석 기계에 매달려 치료를 해야 했기에
부모님의 부재 속에서 우는 대신 감추기로 한 삶을 살았다.

성인이 되어서도 불안한 마음은 늘 함께였고 가는 곳마다
안전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고 불면증을 겪기도 했다.
어느 누구에도 기댈 수 없었던 지난날 기억은 마음을 흔들었다.

대학교 시절 남자친구로부터 가스라이팅은 더 큰 트라우마로
자리 잡아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야 했기에 삶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을
다 잡고 상처와 마주하게 됩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에게 만큼은 어둠에서 울지 않게 하기 위해 힘들지만 끝나지 않은 기억의 곁에서 상처와 함께 ’오늘‘을 걷습니다.

한 개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낱낱이 전하는 이 기록은 저자의 감정과 깨달음을 만나게 된다.

🔖p.114
나는 나를 달래주지 않았다. 그보다는 내게 거리를 두고 비난하는 쪽에 가까웠던 것 같다.

🔖p.170
아픔의 크기는 견뎌낸 사람의 시간으로 측정된다.

🔖
p.173
하루는 별일 없이 살아낸 것만으로도 기적이다. 나는 상처 속에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데리고 걸어가고 있다.
오늘을 어떤 마음으로 버텨냈는지, 보이지 않는 기적들은 어디에서 나를 지켜주고 있었는지 조용히 돌아본다.

💭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갑니다.
저도 수술 후 아픈 기억을 떠올리면 신경계가 먼저 기억을
하듯 몸이 먼저 통증이라는 신호를 보낼 때가 있었습니다.

질병의 아픔은 고스란히 몸과 마음이 기억하고 있기에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며 명상으로 두려움을 마주했고
오늘도 어제 보다 더 건강하고 평온하길 소원해 보며
하루를 기쁘게 살아가려고 매일 나 자신과 마주하는데요.

암 수술 후 나를 더 사랑하게 되어 트라우마와 함께 살아가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존재입니다.
혼자 사는 것보다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삶을 추구하는데요.
이 책은 관계에 힘드신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저자는 상처 앞에서 나만이 변화할 수 있고 나를 지켜내는 건 결국 나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할 시기에 사랑보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먼저 느끼며 30년의 세월을 홀로 버티며 깊은 외로움과 슬픔을
표현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되었기에 내면아이가 찾아와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겪어 보지 않은 삶은 어느 누구도 이해할 수 없기에 자신을 더 아끼고 살펴줘야 하는데요.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꿋꿋하게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줍니다.

함께 읽고 이겨내 보실래요?
추천드립니다👍🏻

@midasbooks

이 책은 <미다스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는함께살아보기로했다 #이안나 #미다스북스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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