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80년의 울림 -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한국·중국·일본 기행
홍미숙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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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80년의 울림

저자: 홍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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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건너온 문장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가슴을 두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동주, 80년의 울림』은 바로 그 물음에서 시작된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윤동주 시인이 걸었던 길을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밟으며, 시인의 흔적과 시대의 기억을 다시금 아로새긴다.

💬
80년을 지나 도착한 울림,

저자는 윤동주 시인의 연희전문학교에서의 청춘과 용정의 유년, 도쿄에서의 고뇌를 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이르기까지. 윤동주 시인이 머물렀던 공간마다 그가 껴안았던 침묵과 시의 맥락이 녹아 있습니다.

의학계를 보내고 싶어 했던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문학의 길로 걸었던 윤동주 시인은 학교를 어려번 옮겨 다녔고 친구 덕분에 시인이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시인 이전에 독립운동가였으며 온순했지만 나라를 위한 마음에서는 또 다른 면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김형석 교수님께서 중학교 시절 윤동주 시인과 동창이라는 게 놀라웠고 존경하는 김형석 교수님께서 오래도록 우리 곁에 있어 주시길 바라며 책장을 넘겼는데요.

암 수술 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책을 많이 읽었고 윤동주 시를 통해 나를 더 알게 되었고 사색을 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윤동주 시인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가 가는 곳곳마다 그곳에 가 있는 것처럼 함께 머물게 되었고 그 시대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고 책을 통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날이 따스해지는 봄날 덕수궁 연못 앞 목단 꽃을 보며 걷고 사유하는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봄이 오길 더 기다려지네요.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빛나는 시를 읊어 봅니다✨

📜p.45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겨울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자주 펼쳐 보는데요.
작년이 80주년 이어서 그런지 유난히 더 마음 시리고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인의 흔적과 시대의 기억을 함께 따라가며 마음에 새겨보며 윤동주 시인을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는데요.

이 여정은 단순한 문학 답사를 넘어 시와 삶을 다시 읽는 계기가 되었고 시인의 이름이 곧 ‘시’이며 ‘청춘’과 ‘양심’, ‘순결한 저항’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줍니다.

별을 그리도 좋아하시더니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었고 빛나는 별이 되어 제 마음에도 큰 울림이 전해집니다.

저 또한 별을 좋아하기에 오늘따라 그립고 더 애잔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는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될 발자취를 기억해야 합니다.
마음 깊숙이 기도해 봅니다🙏🏻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읽고 기억해 주실 바라는 저자의 마음처럼 우리 모두가 빛나는 시간을 갖길 소원해 봅니다🙏🏻

“시로 숨 쉬고, 별로 걸어간 청춘의 흔적을 따라가다.”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시와 함께 걷는 기억의 여정!
함께 하시겠어요?
추천 드립니다👍🏻

@midasbooks

이 책은 <미다스북스 출판사>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윤동주80년의울림 #홍미숙지음 #미다스북스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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