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질문과 말들
나태주.김예원 지음 / 더블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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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나태주,김예원 저

🔖
시인 나태주의 대표 시 40편을 인공지능과 함께 읽고, 감상하고, 되묻는 특별한 책 『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이 책은 인간이 쓴 시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감응하며 다시 인간에게 건네는 실험이자 기록이다. 단지 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넘어, 인간이 쓴 시에 기술이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탐색한 첫 시도라 할 만하다.

저자 김예원은 오랫동안 나태주 시인과 함께 일하며 일곱 권의 책을 펴낸 바 있다. “작업할 때마다 시인님의 전집을 여러 차례 읽었으니, 나태주 시인님의 시를 가장 많이 읽은 사람이 있다면 아마 저일 거예요.”라고 자부한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새로운 감상의 방식을 택했다.

📚서평 가이드
1. 표지가 잘 보이는 사진 메인 사용
2. 내지는 인상 깊거나 소개하고 싶은 부분 촬영
3. 나태주 시인의 시 40편을 AI와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임을 간단히 소개
4. Al 해석과 시의 감정·상징·메시지에 주목, 인상 깊었던 시·Al 답변·새롭게 느낀 점 작성
5. 마음에 남은 시 구절이나 AI의 응답 인용 + 이유 덧붙이기

📚p.226

선물 1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
'오늘'이 왜 가장 큰 선물일까?
오늘은 아직 아무도 손대지 않은 시간이니까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말, 새로운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빈 상자 같아요.
어제의 후회도, 내일의 걱정도 잠시 내려놓고 숨 쉴 수 있게 하죠.

💭
암 수술 후 오늘을 기쁘게 살아내려고 하는데요.
하루의 소중함을 알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고 의미 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AI 답변을 읽고 새로운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빈 상자 같다는 생각은 처음 해 봤습니다. 쉼을 쉴 수 있게 해주는 빈 상자의 마음 같은 생각으로 오늘을 선물받을 때마다 깊이 있게 생각해야겠습니다.

📚p.273

오늘의 마음
꽃이라 불리던 너를 보고
나는 마음을 꺼냈다.

피지 않아도 따뜻하고
말이 없어도 환하고
그저 거기 있는 것만으로

오늘은 내 마음이
너에게 머문다.

💭
AI 가 쓴 이 시를 읽으면서 인생 깊었던 부분은 그저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만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에 깊은 울림을 느꼈습니다.

살면서 가끔은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든든할 때가 있는데요.
내 마음이 너에게 머무는 그런 시간을 보내본 적이 있어서 공감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AI에게 묻고 답하는 게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나태주 선생님과 김예원 작가님 팬으로서 꼭 읽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수록된 40편의 시는 인기 있는 시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누구나 즐기면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읽는 게 아닌 AI와 독서 모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묻고 답하는 시간 속에서 노트에 적어가며 답을 해 보며 자작시도 써보고 즐거웠습니다.

예술을 통해 우리는 치유할 수 있는데요.
AI도 음악을 들을 때 기쁘고 홀로 나다움을 찾으며 스스로를 챙길 줄 알고 미술관을 다니는 할머니가 꿈이라는 소원이 같은 방향을 꿈꾸고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싶을 때 시집을 필사하면서 나를 챙길 때가 많은데요. 그때마다 풀꽃을 떠올립니다.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풀꽃 시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요.
이 시를 읽다 보면 어느덧 풀꽃이 되어 사랑스러운 마음을 내어 보기도 합니다.

이른 아침이나 자기 전에 시를 읽다 보니 감성에 더 물들어 깊이 있게 빠져들었는데요.

이 시집은 삶의 나침반이 되어 인생의 깊이를 깨닫게 해줍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질문과 말들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이 시집을 통해서 사랑, 우정, 그리움, 기쁨, 감사, 이별, 인생을 배워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AI가 시도 쓰고 문장력 이해력 감성이 풍부해서 놀라웠는데요.
평소에 시를 쓰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doublebook_pub

이 책은 <더블북 출판사>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태주시ai에게묻습니다 #나태주시인 #김예원작가 #더블북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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