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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 몸으로 익히고 삶으로 깨닫는 앎의 철학
요로 다케시 지음, 최화연 옮김 / 김영사 / 2025년 7월
평점 :
🔖3주차
도서 완독 후 정식 리뷰 작성
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저자: 요로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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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원제: ものがわかるということ)는 “안다는 건 무엇일까요?”라는 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이에 답하기 위해 평생 인간과 사회, 자연을 넘나들며 탐구한 생각들을 이 책에 풀어냈다. 안다는 것의 의미부터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의 차이, 세상과 사물을 보는 법 등 아무리 고민해도 해결하기 어려운 근본적인 의문에 대한 깨달음과 통찰을 담았다.
✔️언어로 전해지지 않는 세상도 있다.
✔️머리로만은 알 수 없는 세상도 있다.
✔️완전한 삶은 지식 바깥에 존재한다.
📗p.38
안다는 것은 자신이 바뀌는 것
암 선고를 받아들인 순간부터 자신이 달라집니다. 세상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보입니다. 그러나 달라진 건 세계가 아니라 보는 사람, 즉 나 자신입니다. ’안다는 것‘ 은 나 자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신이 달라진다는 것은 과거의 내 일부분이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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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암 수술을 받기 전의 세상의 앎과 현재의 세상의 앎이 많이 다르게 느껴졌고 또 다르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귀한 삶을 알기에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어 싫은 감정보다는 좋은 감정을 먼저 선택하게 됩니다.
안다는 것은 나 스스로 먼저 알아차릴 때 비로소 안다고 생각합니다.
📗p.99
싫어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재미
내가 원해서, 내 취향대로 이 세상이 만들어진 게 아니라 원래 있던 세상에 내가 태어난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는 세상보다 늦게 왔습니다. 세상을 산다는 건 그 안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왕 들어갈 수밖에 없다면, 제대로 휘말리는 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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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기쁘게 살아 간다면 더 재밌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안다는 것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생각은 다르게 해석할 수 있기에 일체유심조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여깁니다.
📗p.212
생각을 멈추고 자기 눈으로 보기
자기 눈으로 본다는 것은 그날 그때 그 장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타인은 결코 볼 수 없는 것을 본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직접 봐야 합니다. 우선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면 됩니다.
“보기’를 반복하면 다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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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날 그날 생각을 멈추고 자기 눈으로 볼 때 비로소 못 봤던 것들이 눈에 들어 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같은 장소도 반복해서 가는 걸 좋아합니다.
날씨가 그때그때 다르듯이 인간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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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저자는 자기 자신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정된 나를 발견하려 애쓰기보다, 변화하는 나를 인식하고, 나를 구성해나가는 과정으로써 삶을 이해하기를 촉구한다. 달라지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결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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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으로만 가득 찬 ’아는 느낌‘에서 벗어나 언어 너머의 세상을 배우는 법을 알아가려고 이 책을 펼쳐 봤는데요.
세상을 읽기란 어려웠다는 저자의 말처럼 책을 통해 세상을 볼 수는 있지만 세상사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삶이란 내 기준이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또 다르게 해석하게 되는데요. 세상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이 책을 보며 앎과 배움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gimmyoung
이 책은 <김영사 출판사>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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