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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ㅣ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권남희 옮김 / 김영사 / 2025년 3월
평점 :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권남희 옮김
”그래서 우리의 토토는 어떻게 되었을까?“
작년에 김영사 출판사에서 시사회 영화권 당첨돼서 친구랑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즐거웠는데요. 언제쯤 또 만날 수 있을까?
기다렸습니다.
저자는 후속작을 42년 만에 드디어 독자들에게 만날 수 있게 해주셨는데요.
💬
토토는 4남매의 장녀로 태어났고 아버지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마스터로 잘 생긴 외모에 엄마가 반했다고 합니다. 음악을 하는 집안에서 자라서 토토의 성격이 남다르게 보입니다.
갑자기 동생이 하늘나라로 가서 3남매로 자랐는데요.
너무 충격이 커서 토토는 동생의 기억을 잊었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는 여느 집들과 달랐고 계절별로 여행도 다니고 풍족하고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열다섯 콩과 오징어 맛의 전쟁 책임을 느끼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아버지는 뒤늦게 전쟁터로 떠나야 했고 제2차 세계대전이 격화되며 피란을 하게 됩니다.
전쟁이 끝난 후 도쿄로 돌아온 그녀는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NHK의 여배우가 되었으며, 이후 뉴욕 유학을 통해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했는데요.
도모에 학교에서 배운 자유롭고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의 가치는 성인이 된 후에도 그녀의 삶에 깊이 녹아들었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기보다, 토토는 현실에서 도피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개성과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데요.
📕p.60
어른이 된 뒤에야 그 사실을 깨닫고는 그날 일장기를 흔든 것을 몹시 후회했다. 오징어가 아무리 먹고 싶었어도 토토의 행동은 무책임했다. 그리고 그 무책임함이 토토가 짊어져야 할 ‘전쟁 책임’이라는 것을 알았다.
📕p.280
“그대로 있어주세요. 그게 당신의 개성이고, 그게 우리한테 필요한 거니까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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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소녀가 전쟁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성장했는지,
남과 다름 속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길을 발견했는지,
그 과정에서 개성과 신념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누고자 한 것인데요.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는 또 하나의 걸작입니다.
이 책은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삶을 더욱 빛나게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요즘은 나다움이 대세인데요. 그래서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나답게 살아가가는 것이 진정한 성장과 행복의 길이라는 것을 책에서 보여줍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를 읽으며 주인공이 되어 토토의 삶을 사는 것처럼 빠져 들었는데요.
일본으로 여행 다녔던 장소들도 새록새록 기억에 남아 행복한 시간 여행을 하며 나다움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실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나요?
잠깐의 쉼을 통해 나다움을 찾아보시겠어요?
두려웠지만 희망으로 가득했고, 막막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토토의 그 후 이야기 함께 읽으시겠어요?
추천해 봅니다🙏🏻
@gimmyoung
@chae_seongmo
@sylviasunyoung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가의토토그후이야기 #구로야나기테츠코 #김영사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