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3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가 되는>시리즈53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조한서 지음/ 조왕호 추천감수/ 아름다운 사람들


 


2권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내용이 나와있어요.

존경하고 좋아하는 세종대왕의 모습도 보이고 대표적인 유물과 유적등이

나와있어서 책 표지만 보아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고려에서부터 조선중기까지 큰 흐름을 보여주네요.

목차에 나오는 사진과 유물들이 책 내용속에서 나오면 반가움이 생기기도해요.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아래 세부사항들로 나와있답니다.

1. 고려의 건국과 후삼국 통일

2. 제도를 정비하고 왕권을 강화하다

3. 거란과의 대결과 여진 정벌

4. 무신 정권의 등장과 하층민의 봉기

5. 몽골의 침입과 공민왕의 개혁 정치

6. 고려 시대의 생활과 문화

7. 이성계의 조선 건국

8. 새로운 나라의 틀을 다지다

9. 사림 세력의 등장과 성리학의 확산

10.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조선 건국부터 병자호란까지 연표 와 자료제공 및 출처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구어체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부답스럽지않고 재미있게 역사공부가 되어요.

왕건이 고려를 세운것에서 부터 나오는데 왕건의 초상화도 처음보았어요.

지도와 사진도 많이 실려있어서 생생하게 전해지고 이해하기도 좋네요.


초록바탕에는 다양한 역사에 대한 내용들이 들어있어서 배경지식을 쌓고 깊이있는

사고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할아버지께서 강화도에 계셨었는데 종종 놀러가기도 했거든요.

고려시대 끝까지 몽골과 싸웠던 삼별초가 있던곳으로 강화도 이야기가 나오자 좋아하던걸요.

시대마다 중요한 인물들이나 역사적 상황과 생활 문화등 폭넓고 다양하게 알수가 있고

 역사용어들까지도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려움없이 읽게되요.


고려의 연표가 나오고 조선의 이야기도 시작됩니다.

조선의 통치기구나 조선의 정치의 성리학과 사림의 등장, 조선의 지배체제를 정비한 세종대왕,

임진왜란의 배경과 이순신장군 의병들의 싸움,병자호란까지

마치 사극을 보는듯이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하고 분하기도하고...

역사를 아는것은 거울에 나를 비춰보듯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못된것은 반성하고 돌이키고

좋은것들은 계속적으로 계승해 나가면서 보다 좋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것이라생각해요.


고려시대연표에 이어 조선시대 병자호란까지의 연표까지 책 내용을 크게 보면서

간단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3권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나오게 되는데 또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첫걸음에 이 책 완전 추천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